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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중국 동풍소콘 ‘FENGON ix5’ 일주일만 초도물량 100대 ‘완판’

2019-10-25 09:17

조회수 : 6,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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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중국 동풍소콘(DFSK)의 쿠페형 SUV FENGON(펜곤) ix5가 출시 일주일만에 초도 물량 100대를 완판했다. 
 
신원CK모터스는 본사에서 1호차 증정식을 갖고 고객이 소유하고 있는 기간 동안 끝까지 책임지는 ‘걱정 없는 A/S정책 (Don’t Worry A/S)’을 25일 발표했다. 신원CK모터스는 2013년 7월 설립돼 중국자동차의 수입,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중국 2위의 자동차기업인 동풍자동차그룹 동풍소콘(DFSK)과 독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전국 22개 판매망과 68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FENGON ix5의 모습. 사진/신원CK모터스
 
‘Don’t Worry A/S’방침의 주요 내용은 △FENGON ix5 필수 부품(RSP) 완비 △평택 소재 부품센터(4000평)를 통한 24시간내 전국 배송 △전국 어디든지 고객 케어를 위한 전문 테크니션 출동 시스템 구축 △본사 직접 상담 코너를 통해 정비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고객의 소리’코너 신설 등 어떤 중국자동차 브랜드도 시도하지 못하고 있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골자로 하고 있다.
 
이강수 신원CK모터스 대표는 1호차 증정식에서 “국내 완성차를 비롯한 수입차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상황 속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편의와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급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Don’t Worry A/S’정책을 통하여 A/S만큼은 걱정 없게 만드는 게 저희 차량을 선택한 고객에게 드리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이강수 신원CK모터스 대표(왼쪽)와 1호차 고객 이보람씨 모습. 사진/신원CK모터스
 
FENGON ix5차량의 1호차 고객은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인 이보람씨다. 그는 “평소 중국차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으나 뛰어난 패션감을 가진 FENGON ix5의 디자인을 보고 첫눈에 반했으며, 편의 장치와 프리미엄급 사양임에도 불구 가격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 구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승시 느낀 드라이빙과 퍼포먼스는 그 어느 차량과 견줘도 손색이 없고, 뜻하지 않게 1호차 고객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돼 좋은 일만 생길 것 같고 나아가 주위 분들에게도 홍보할 수 있을 만큼 잘 구매한 것 같다”고 말했다.
 
‘FENGON ix5’는 동급 SUV, CUV 차량과 비교해 프리미엄급 성능과 사양을 갖춘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2480만원에 책정됐다. 여기에는 7년 또는 15만km 보증기간(엔진) 및 파노라마 썬루프, 파워시트 업그레이드, 사이드 에어백 프로모션이 포함됐다. 다른 경쟁 차종과 달리 별도의 옵션이 필요없는 풀옵션 개념의 차량으로 출시하며, 일반 보증 3년 또는 6만km 서비스(엔진)를 택할 시 100만원이 할인된다.
 
FENGON ix5의 내부 모습. 사진/신원CK모터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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