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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피싱걸스, 오사카 난바 하치 ‘K-LOVERS FES 2020’ 참가

“일본 락팬들에게 ‘피싱걸스표 펑크락’ 각인시킬 것”

2020-01-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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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밴드 피싱걸스(Fishingirls)가 일본에서 첫 무대를 펼친다.
 
최근 신곡응 니얼굴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밴드 피싱걸스는 오는 218일 일본 오사카에서 펼쳐지는 ‘K-LOVERS FES 2020’에 참가한다.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는 ‘K-LOVERS FES 2020’은 올해로 11번째 열리는 한류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피싱걸스를 비롯해 써니힐, 그레이트 가이즈, Xst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피싱걸스는 아이돌 중심인 이번 페스티벌 무대에서 약 15분 동안낚시왕’, ‘일 초도 없단다’, ‘오천주등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락앤롤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현지의 락팬들과 관계자들에게피싱걸스표 펑크락을 각인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피싱걸스는 비엔나핑거(보컬, 기타), 양다양다(베이스). 유유(드럼)로 이루어진 인디밴드다. KBS ‘뮤직뱅크와 대구MBC ‘신년특집 음악공장’, 광주MBC ‘난장 사운드 페스티발 2020’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피싱걸스. 사진/네츄럴리뮤직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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