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그룹 위너 김진우가 군 복무를 시작한다.
김진우는 2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한다.
김진우는 지난3월27일 위너 팬클럽 존(이너써클)을 통해 자필편지로 “잠시 우리 인서들과 떨어져 있게 되었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올테니 우리 인서들도 각자 일 열심히 하면서 건강을 1순위로 잘 지내기를 바라겠다”며 입대 소식을 전했다.
김진우의 송별회 현장. 사진/강승윤 SNS 캡처
위너는 지난 1일 김진우의 송별회를 했다. 멤버 강승윤은 SNS에 송별회 사진을 공개하며 “만우절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진우는 입대 날 팬들에게 “잠시 떨어져 있게 됐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올테니 우리 각자 일 열심히 하면서 건강을 1순위로 잘 지내고 있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너는 오는 9일 세 번째 정규 앨범 ‘리멤버(Remember)’를 발매한다.
위너 김진우. 사진/뉴시스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