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재영 기자] 서울 광진구을과 대구 수성구을 등에서 개표율 50%를 넘겼지만 여전히 접전이다.
16일 새벽 1시 현재, 개표율 58.6%인 서울 광진구을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9% 득표율로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47.4%)에 근소하게 앞서 있다.
대구 수성구을은 개표가 58.8% 진행된 가운데 홍준표 무소속 후보가 38.0%로 2위 이인선 미래통합당 후보(35.6%)와 접전을 벌인다.
또다른 선거 관심지역인 서울 동작구을은 개표 86.4%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0% 득표로 2위 나경원 미래통합당(46.1%)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실시 된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광진을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5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남편 조기영 시인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영 기자 leealiv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