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22일 육군 전방부대에서 코로나19 환자 8명이 발생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육군 모 부대 소속 장병 8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군과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와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2일 이후 20일 만이다. 올 초부터 군 내에서 58명이 코로나19에 걸렸고 지난 2일 마지막 환자 2명이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군 내 누적 확진자는 66명으로 늘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사진/뉴시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