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2230선 턱밑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외인·기관의 매도에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2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52포인트(-0.22%) 내린 2228.31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0.03% 하락한 2228.20에 개장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5억원, 815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49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03%), 금융업(0.75%), 은행(0.72%), 기계(0.67%) 등이 오르고 있고 서비스업(-1.09%),
운수창고(990019)(-1.03%), 전기·전자(-0.60%) 등은 하락 중이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90포인트(-0.37%) 하락한 787.68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0억원, 395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88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00원(-0.33%) 내린 1193.8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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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