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신상민

blame777@nate.com@etomato.com

싱싱한 정보와 살아있는 뉴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온앤오프’ 최여진, 2도5촌 생활 ‘보트 조종 면허까지’

2020-07-26 00:42

조회수 : 5,499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최여진, 김민아, 박소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온앤오프에는 ‘25생활 중인 최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여진은 자신만의 특별한 생활을 공개했다. 일주일에 2일을 도시에서 5일을 가평에서 보낸다는 것. 그는 특별한 일이 있지 않고는 가평에서 운동하고 자연과 함께 힐링하며 지낸다고 설명했다.
 
또한 “20대 때는 성공에 대한 열망이 너무 많이 컸다. 우리 집은 내가 일으키지 않으면 일어설 수 없겠다는 마음이 너무 강했다악착같이 일하다 보니까 눈도 1010분이 됐다고 했다. 더불어 여기서는 모든 것을 다 집어 던지고 인간 최여진으로서의 삶이 실현 가능한 곳이다고 말했다.  
 
최여진은 아침부터 수상스키를 타면서 여유로운 하루를 시작했다. 스피드와 스릴을 즐기는 최여진은 수준급 실력을 자랑했다. 수상스키 감독은 최여진에게 9월 시합에 나가자고 권유했다. 최여진은 지금 서울집이 홀라당 타도 필요한 게 없다. 지압 슬리퍼 하나만 있으면 된다여기 있으니까 다른 게 필요 없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어 외국에 있을 때 이사를 너무 많이 다녔다. 1년에 몇 번씩 쫓겨 다녔다. 엄마 힘들어하는 걸 보니까 빨리 우리 집부터 마련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그게 12년이 걸렸다사실 그 전까지는 내가 12년 동안 한 집에서 월세를 살았다. 원래 내 평생 목표는 엄마의 행복이었다고 밝혔다.
 
최여진은 신인 때 모은 돈으로 엄마 집을 먼저 사드렸다. 왜냐면 집세 때문에 너무 힘들었던 시절이 있으니까 좋은 집이 나의 꿈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갖고 나니까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었다집이라는 건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챙겨주는 사람, 따뜻한 온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집인 거 같아서 가평 집이 행복한 나의 집인 거 같다고 했다.
 
낮잠을 자면서 여유를 만끽한 최여진은 다시 일어나자마자 물로 향했다. 수상스키에 이어 웨이크 서핑에 나선 그는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게다가 보트 조종 면허까지 따서 직접 배를 몰기까지 했다.
 
최여진은 “OFF 생활을 잘 즐김으로써 온 최여진이 됐을 때 조금 더 힘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앤오프 최여진. 사진/tv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 신상민

싱싱한 정보와 살아있는 뉴스를 제공하겠습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