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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금감원 "키코 부실판매 은행 제재 15일로 연기"

2010-07-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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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키코(KIKO) 상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불완전판매 혐의를 받고 있는 은행들에 대한 제재결정이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오는 15일로 미뤄졌다.
 
금융감독원은 1일 "키코 불완전 판매와 관련해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며 "오는 15일 제재심의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모두 진술과 은행들의 1차 변론이 있었지만 시간이 늦어지면서 일단 회의를 종료한 다시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
 
금감원은 이날 은행들이 키코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손실 이전 거래과 불완전판매, 취급 부실 등 은행 내부 규정을 어겼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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