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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전차종 차체·일반부품 보증 5년·10만㎞로 확대

차종별 보증기간 연장·상품성 강화 모델 출시

2023-01-02 11:33

조회수 : 2,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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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쌍용차(003620)는 전 차종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서비스 기간을 엔진 및 동력전달부품 보증 기간과 동일한 5년·10만㎞로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경우 차체 및 일반부품은 기존 2년·4만㎞에서 5년·10만㎞로 3년·6만㎞가 늘어난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도 기존 3년·6만㎞에서 2년·4만㎞가 늘어난 5년·10만㎞로 운영한다. 올 뉴 렉스턴은 기존과 동일하다.
 
올 뉴 렉스턴.(사진=쌍용차)
 
또 쌍용차는 고객 선호사양 및 안전사양 등을 기본 적용하고 차종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기존 5개 트림에서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3개 트림으로 운영하고, 최상위 모델인 노블레스는 △9인치 내비게이션 △인포콘 커넥티비티 패키지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등 고객 선호 및 안전 사양을 중심으로 기본 적용했다. 익스페디션 사양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 칸도 기존 5개 트림을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 4개 트림으로 운영하고, 노블레스와 익스페디션 모델의 경우 △9인치 내비게이션 △인포콘 커넥티비티 패키지 등을 기본 적용했다.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는 △9인치 내비게이션 및 후측방 경고(BSW) △차선 변경 경고(LCW), 후측방 접근 경고(RCTW) △후측방 접근 충돌보조(RCTA) △안전 하차 경고(SEW) 등 안전사양으로 구성된 딥컨트롤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기업회생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고객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보증 기간 연장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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