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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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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제작발표회 활용 방법

2023-03-03 16:04

조회수 : 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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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드라마가 방송되기 전, 새로운 예능이 시작하기 전, 혹은 개봉을 앞둔 영화. 하나의 작품이 대중에게 선보이기 전에 제작발표회라는 걸 합니다. 제작발표회에 감독, 혹은 PD 그리고 출연자들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자신이 출연한, 연출한 작품을 홍보하는 겁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스페인편'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강궁PD, 홍진주PD 그리고 출연자 조진웅, 권율, 최원영, 박명훈이 참석했습니다.
 
조진웅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부터 폭로를 하겠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PD가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조진웅은 억울하다는 듯이 진작에 프로그램이 고생을 하는 프로그램인지 알려주지 않았냐고 볼멘소리를 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관광지를 다녀보고 싶었다고 투덜거렸습니다. 더구나 조진웅은 제작진이 2주전 사전 답사 때 날씨가 좋다고 해서 짐의 80%를 반팔로 챙겨갔지만 폭설, 돌풍 등을 만나 고생을 많이 했다고 폭로를 했습니다.
 
조금은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한 조진웅이지만 여행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을 이야기를 할 때는 진지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조진웅은 스페인을 여행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의 이상 기후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몸소 체험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상 기후에 대한 문제는 심각하게 고민하고 모두가 풀어야할 문제인 것 같다고 했습니다. 예능과는 별개로 자신들이 체험한 이상 기후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고 진지하게 말을 했습니다. 자신 역시도 이런 계기를 통해서 환경에 대해 심긱하게 고민을 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다시 조진웅은 권율 배우와 함께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기도 하고 장난스럽게 분위기를 풀면서 제작발표회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조진웅은 마지막 인사에서 예능인 줄 알았는데 끝까지 진심이었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제작진부터 함께 한 배우들까지 모두에게 감사한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렇게 끝이 난 게 아니었습니다. 조진웅은 조금 더 길게 말을 하겠다면서 104주년 3·1절을 맞았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러면서 때마침 영화 '대외비'가 개봉됐다고 했습니다. '대외비'는 이원태 감독의 작품으로 이성민, 김무열과 함께 조진웅이 출연한 작품으로 31일 개봉을 했습니다. 조진웅은 '텐트 밖은 유럽' 방송이 2일부터 시작이 되지만 '대외비'는 관객이 없으면 문을 닫는다면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진웅은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 홍보와 PD 때문에 고생했던 것을 폭로부터 이상 기후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급기야 자신이 출연한 '대외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까지 제작발표회를 알차고 노력하게 사용을 했습니다.
 
tvN '텐트 밖은 유럽' 조진웅.(사진=tv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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