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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효자 갤럭시A 신제품 출시 임박

2024-02-02 22:17

조회수 :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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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지하 기자] 삼성전자가 이르면 올해 1분기 '효자' 제품군으로 꼽히는 '갤럭시A' 시리즈 신제품 2종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모델명 'SM-A356N'에 대한 전파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 제품은 지난해 3월 출시된 '갤럭시A34(SM-A346N)'의 후속작 A35가 유력해 보입니다.
 
국내에서 전파인증을 받은 제품은 일반적으로 2~3주 후 정식 출시됩니다. 이를 고려하면 갤럭시A35의 예상 출시 시기는 이르면 이달 중 이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외 IT매체 샘모바일 등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A35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1380' 칩셋이 장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고가는 국내 기준 전작(49만9400원)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관측됩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31일 국립전파연구원에서 '갤럭시A35'에 대한 국내 전파인증을 획득했다. 사진=국립전파연구원 캡처.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또 다른 신형 중저가폰 '갤럭시A55' 출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블루투스SIG에서 해당 단말기에 대한 블루투스 인증을 마쳤습니다. 독일의 시험기관인 TUV 라인란드에서도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A55는 A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1480'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작인 '갤럭시A54'는 지난해 6월 국내에서 SK텔레콤의 전용폰 '퀀텀4'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61만8200원이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24일 블루투스SIG에서 '갤럭시A55'에 대한 블루투스 인증을 마쳤다. 사진=블루투스SIG 캡처
  
갤럭시A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효자 라인업입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폰 '갤럭시 S·Z' 시리즈를 주요 제품으로 내세우지만 실제 판매량에서는 A 시리즈가 최대 효자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경쟁사 애플에 밀려 2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애플은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3460만대로 1위(점유율 20.1%)를, 삼성전자는 출하량 2억3660만대(19.4%)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도 삼성전자는 저가폰(갤럭시 A·M)과 프리미엄폰(갤럭시 S·Z) '투트랙' 전략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이 2년 만에 회복세로 돌아선 만큼 효자 갤럭시A 시리즈 판매량을 확대하며, 애플에 뺏긴 선두 자리 되찾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지하 기자 a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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