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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DHL, 물류산업의 미래 선도할 혁신적 인재 발굴

2011-12-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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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DHL이 7일 물류산업에 대한 혁신적인 생각과 새로운 솔루션, 환경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과학자와 사업가를 대상으로 ‘DHL 이노베이션 어워드(DHL Innovation Awar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드를 통해 물류산업의 미래 인재들은 가장 혁신적인 청년 과학자(Most innovative young scientist)의 영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수상자는 내년 3월 독일 본(Bonn)에서 열리는 ‘2012 DHL 이노베이션 데이(DHL Innovation Day 2012)’에 참석, 미래 물류 산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지원자는 온라인 사이트(www.dhl.com/innovationday)에서 12월 31일까지 지원작을 접수하면 된다.
 
스테펜 프랑켄베르크(Steffen Frankenberg) DHL 솔루션&이노베이션(DHL Solutions and Innovations) 사업부 대표는 “물류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것은 DHL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면서 “지원작을 통해 물류산업이 요구하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컨셉트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DHL은 산학협동을 통해 지난 몇 년간 여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번 대회는 지속 가능한 물류산업에 대한 해법을 탐구하는 동시 우리 미래를 밝힐 젊은 과학자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응모 자격은 대학 대학원생, 연구원뿐만 아니라 직접 사업을 운영하는 청년 사업가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물류산업에 대한 실천 가능한 솔루션을 포함한 논문 또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업계, 학계, 정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공정하게 평가된다.
 
DHL 이노베이션 데이는 지난 2008년부터 도이치 포스트 DHL의 주관 하에 개최된 행사로 다음 행사는 2012년 3월 독일 본에서 ‘2050 물류, 공상과학이 현실로(logistics 2050 - from science fiction to reality)’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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