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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민주 "한미 FTA 발효일자 발표 유감"

2012-02-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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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정부가 오는 3월15일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일자로 정해 발표한 것에 대해 민주통합당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충분히 재검토를 마치지 못한 채 이뤄진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의 한·미FTA 발효일자 발표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그동안 민주당은 한·미FTA를 철저히 재검토를 한 뒤 재재협상을 통해 우리 국익을 충분히 반영할 것을 주장해왔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한·미FTA에 대한 대응방안을 검토해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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