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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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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타임)외국인 수급에 영향을 주는 환율이 변수

2013-05-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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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타임
출연: 김선영 기자
출연: 최강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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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강천 전문가와 함께합니다. 현재 시장의 중심이 되는건 무엇인가?
 
전문가: 현재 시장에 중심이되고 있는 것은 환율입니다. 외국인 수급에 영향을 주는 환율에 주목해야 합니다.
 
달러인덱스가 84선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달러의 강세가 원화의 약세 또는 엔, 유로 하락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원화 약세가 계속되면 외국인들이 환차손에 대한 우려감도 염두에 둘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엔저의 가장 큰 피해국이다보니 매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1980포인트라는 저항선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외국인들의 수급이 중요한 상황이고, 달러인덱스 84선 돌파 유무에 주목해 봐야 합니다.
 
앵커: 환율을 보면서 어떤 점에 주목해봐야 할까요?
 
전문가: 국내 기관들이 수급은 꾸준히 매수가 나오 있습니다. 특히 연기금 투자자들이 평균 500~600억원을 하루에 매수하고 있습니다.
 
오늘 추가적으로 220억원 매수가 나오고 있어 평균 매매량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기금 투자자들이 안전판 역할을 해주는 만큼 이들의 업종을 주목해봐야 합니다.
 
오늘은 연기금 쪽에서 두드러지게 금융주를 매수하고 있습니다. 해외증시에서도 금융주가 강세였던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봐야 할까요?
 
전문가: 단기적인 매매전략은 코스피의 경우 1970~1983선에서 하락추세선 구간입니다.이 구간에서는 긍정적인 환율 변수로 외국인들의 수급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저항권에 염두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관의 수급호전주에 주목하면서 선별적 대응을 하셔야 합니다.
 
  •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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