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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포천 10년 만의 아파트 '송우 서희스타힐스' 조합원모집

1239세대 대단지 태양열 아파트 장점 최대화

2015-06-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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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끊겼던 포천에 착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선두주자인 서희건설(035890)은 12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260-6번지에 59~78㎡ 중소형으로 구성된 송우 서희스타힐스 1239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포천에서 가장 큰 단지로 자리매김 할 송우 서희스타힐스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단지에서 2㎞, 43번 국도 바로 옆에 위치하며, 강남과 동대문 방향으로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있다. 의정부시, 양주시와 인접, 주변 도시들의 출퇴근자들까지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2017년 개통되면 구리까지 40분, 잠실까지 5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 포천~파주~남양주 화도를 잇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2019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포천은 인근의 포천용정 일반산업단지의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단지 주변에 대진대학교, 포천시청, 농협 하나로 마트, 포천종합운동장과도 가까워 편의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신봉초등학교, 송우중학교, 송우고등학교, 동남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개성농협, 종합운동장, 생활체육공원, 태봉공원 등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이 잘 조화를 이루었다. 여기에 포천천,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 내촌 스키장 등 힐링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일대 10년 이상 노후한 주변 아파트 시세에 비해 3.3㎡당 100만원 이상 낮게 책정되어 있어 수도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500만원 후반대~600만원 초반대의 착한 가격조건을 갖췄다, 포천에서 가장 높은 24층에 1239세대 대단지로 조성, 실입주는 물론 투자가치 측면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태양열 집전판을 갖춰 관리비(일부공동전기료) 절감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지난 5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한 '송우 서희스타힐스'는 층에 관계없이 동일평형 동일가격으로 동·호지정 모집하고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가면서 1차 조합원 모집도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착한 조합원 모집가격으로 인하여 전세탈출 및 새집으로의 이주를 생각하는 수요자들에게 문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송우 서희스타힐스 조감도(사진/서희건설)
 
 
한승수 기자 hans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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