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7일 Priority Pass 고객들이 뽑은 '2016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라운지'와 '글로벌 우수 식음료 라운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투표를 주관한 PRIORITY PASS는 올해의 라운지 투표를 PRIORITY PASS와 계약된 전세계 약 500개 도시, 1000개 라운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투표 결과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에서 운영 중인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라운지와 글로벌 우수 식음료 라운지에 각각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일 Priority Pass 고객들이 뽑은 '2016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라운지'와 '글로벌 우수 식음료 라운지'에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전경. 사진/아시아나항공
이번 투표는 ▲라운지 종합 품질 ▲식음료 ▲직원서비스 ▲업무 지원 시설 ▲분위기 등 5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총 6만여명의 고객이 PRIORITY PASS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투표에 참여했다.
남기형 아시아나항공 여객지원 상무는 "이번 선정은 아시아나항공이 라운지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지속 노력한 점을 고객들께 직접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께 즐겁고 기억에 남을 특별한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