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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본회의 참석키로 "개의 반대 의사 밝히고 퇴장"

2020-06-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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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미래통합당이 5일 국회의장단 구성을 위한 본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중간 브리핑을 통해 "오늘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의견을 모은 결과 이 자리 함께하는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입장하기로 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당은 국회의장단 선출 투표 직전에 주호영 원내대표의 의사진행 발언 이후 전원 퇴장하기로 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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