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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6회 세계항공컨퍼런스' 개최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서 이달 20~22일 3일간

2022-09-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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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전 세계 항공산업 전문가들이 3년 만에 인천공항으로 다시 모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에서 ‘제6회 세계항공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제공항협의회(이하 ACI) 루이스 펠리페 데 올리베이라 세계본부 사무총장의 기조연설 ‘포스트 팬데믹 시대, 항공산업이 나아갈 길’을 시작으로 항공업계 주요 현안과 관련한 5개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21일에 마련된 세션 1에서는 팬데믹 시대의 교훈과 변화를 기반으로 한 항공여행 혁신과 공항산업 회복탄력성 증대 방향성을 논의하고, 세션 2와 3은 각각 항공업계가 직면한 환경분야 과제와 탄소배출량 감축 활동, 코로나19 이후 가속화 되고 있는 언택트 기술, AI, IoT 등과 같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롭게 변화할 항공산업의 모습을 조망한다. 
 
세션 4, 5가 진행되는 22일에는 항공사들간의 전략적 제휴관계(얼라이언스)와 공동운항(코드쉐어)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네트워크를 다각화하고 여러 기관,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성장을 모색하는 항공운송사업자들의 노력 등을 살펴본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세계항공컨퍼런스는 항공산업 주요 트렌드와 정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함과 동시에 소중한 인적 교류가 이뤄지는 장으로써 인천공항이 추구하는 ‘삶과 문화, 미래의 연결’과 맥을 같이 한다”며 “올해는 특히 항공업계의 완전한 재건과 재도약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 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에서 ‘제6회 세계항공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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