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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훈

'뉴:홈' 사전청약 '28.3대 1' 경쟁률…고양창릉 '82.4대 1'로 가장 높아

특별공급 이어 일반공급 마감, 시세 70% 이하 나눔형 34.8대 1

2023-02-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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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첫 공공분양주택인 '뉴:홈'의 사전청약 일반공급이 평균 28.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고양창릉 84제곱미터(㎡) 평형은 82.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뉴:홈 사전청약 일반공급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반공급 평균 경쟁률은 28.3대 1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 경쟁률을 보면 시세의 70% 이하 가격으로 분양하는 나눔형이 평균 34.8대 1, 일반형은 12.1대 1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경쟁률은 고양창릉이 46.2대 1로 양정역세권(16.6대 1)과 남양주진접2(12.1대 1)보다 높았습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뉴:홈 사전청약 일반공급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반공급 평균 경쟁률은 28.3대 1로 집계됐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앞서 마감한 사전청약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합한 최종 평균 경쟁률은 15.1대 1로 1798호 공급에 총 2만7153명이 접수했습니다.
 
최종 유형별 경쟁률은 나눔형이 17.4대 1, 일반형은 6.2대 1을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고양창릉이 23.7대 1, 양정역세권 7.4대 1, 남양주진접2 6.2대 1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특히 연령별 사전청약 접수 결과 20·30세대가 전체의 70.9%를 차지했습니다. 청년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은 36.5대 1을 기록해 청년층의 내 집 마련 수요를 끌어냈습니다. 연령별 접수 비율은 30대 48.3%, 20대 22.6%, 40대 15.4%, 50대 13.7% 순이었습니다.
 
국토부는 사전청약 신청자에 대한 청약통장 적정여부 확인 등을 거쳐 다음달 30일 최종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이후 소득·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추가로 심사해 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부터는 서울 고덕강일 3단지에 대한 사전청약도 시작합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번 사전청약은 시세보다 저렴하고 저금리 모기지 혜택을 지원하는 나눔형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며 "신규 청약모델로 도입된 나눔형의 경쟁률이 높은 것은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면서 분양가의 부담을 덜고자 하는 수요자의 요구가 잘 반영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청약도 수요자 각자의 소득, 자산 여건, 생애 주기 등에 맞는 다양한 주거선택권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국토부는 현 정부 임기 5년간 공공분양주택 50만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으로 내 집 마련 수요가 높은 청년에 34만호, 중장년층 16만호를 각각 공급할 예정입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뉴:홈 사전청약 일반공급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반공급 평균 경쟁률은 28.3대 1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은 서울 시내 아파트.(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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