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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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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태평양도서국 5개국과 연쇄 양자회담…"호혜적 협력 확대"

키리바시·통가·투발루·바누아투·파푸아뉴기니 정상과 회담

2023-05-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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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스마엘 칼사카우 바누아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대통령실 제공)
[뉴스토마토 최수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태평양도서국 5개국 정상들과 각각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키리바시·통가·투발루·바누아투·파푸아뉴기니 정상들과 잇따라 양자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의 정상회의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각 국가와의 정상회담에서 양자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개발협력, 기후변화 대응, 해양수산 협력, 보건 인프라 구축 등 태평양도서국의 관심 분야에 대해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각국 정상들은 대한민국이 공적개발원조(ODA) 기여를 확대해 나가면서 태평양도서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는 데 대해 크게 고무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작년 말 발표한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태평양도서국의 ‘2050 푸른태평양대륙 전략’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협력사업을 구체화하자”며 “대한민국이 자유와 법치의 가치를 추구하는 나라로서 태평양도서국들과 정의롭고 신뢰에 기반한 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태평양도서국 정상들은 대한민국의 성공 사례가 자국의 발전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좋은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개발협력을 포함한 전반적인 분야에서 협력의 질과 양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태평양도서국 5개국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29일에도 쿡제도·마셜제도·솔로몬제도·니우에·팔라우 5개국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태평양도서국 중 11개국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권을 갖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태평양도서국 정상들은 오는 30일 부산 북항 일대를 둘러보는 등 별도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최수빈 기자 choi320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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