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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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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현수막 보고 지시…유상범 "괴담정치"

유상범 "혁신위원장 인선에 꼼꼼히 검증 나섰다면 민주당 이리 되지 않았을 것"

2023-06-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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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영남권 규탄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최수빈 기자]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7일 “괴담정치, 친일 선동정치에 어떻게든 매달려 보려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안간힘이 애처롭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표가) 지난 5월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 선동적 언어로 가득한 현수막 게첩을 하고, 게첩 개수까지 6월 7일까지 중앙당으로 보고하라는 공문을 서울의 각 지역구에 하달했다고 한다”라며 “이 대표를 위태롭게 하는 복합위기가 몰려오자 고작 꺼내든 게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이슈화하는 ‘죽창가 시즌2’이자 ‘괴담정치에 영끌하라’는 지시라니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현수막 내용은 더욱 가관이다. 방사능 마크까지 넣어가며 국민 불안을 조장하고, ‘밥상 소금 걱정에 어쩌나’라는 저급한 문구까지 들어가 있으니 대체 아이들이 해당 현수막을 보며 뭘 보고 배울지 걱정인 지경이다”라며 “괴담 유포와 선동에 있어서 만큼은 참으로 꼼꼼한 속전속결 지시이자 철저한 사후관리”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당 혁신위원장 인선에 이렇게 꼼꼼히 검증에 나섰더라면, 권 수석 대변인의 사과에 이렇게 속전속결로 나섰다면 민주당이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이 대표의 지시에 따라 민주당 서울시당이 지난달 각 지역구 위원회에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현수막 게시 현황을 보고하라는 지침을 하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공보실은 기자단 문자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현수막 게첩 현황을 보고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난 2일 최고위원회의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반대 국민서명운동 상황을 점검하고 대국민 홍보활동이 잘되도록 독려하라고 지시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최수빈 기자 choi320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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