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최한영

신한은행, KBO리그 타이틀스폰서 계약 2021년까지 연장

2020-03-09 15:38

조회수 : 934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신한은행은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 후원을 오는 2021년까지 연장하고 2020시즌 대회 공식 명칭을 ‘신한은행 SOL KBO 리그’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갖고 올 시즌 타이틀 엠블럼도 공개했다. 지난 2018년 KBO리크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1년까지 공식 타이틀 사용권리를 보유하며, 리그 중계와 구장 광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야구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새로운 대회 공식 명칭으로도 사용하는 은행 애플리케이션 ‘신한 쏠(SOL)’을 중심으로 ‘2020 신한 프로야구 예적금’과 같은 특화 상품을 출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야구팬들에게 야구를 보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은 KBO와 함께 ‘신한 쏠(SOL)’을 통해 야구팬과 은행 고객이 야구를 즐기는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신한은행이 KBO리그와 프로야구라는 키워드가 새겨지도록 야구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정운찬 KBO 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 최한영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