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간밤의 뉴욕 증시 부진에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 출발했다.
1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3.23포인트(0.61%) 오른 2196,99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0.19% 상승한 2187.85에 개장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290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67억원, 82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14%), 철강·금속(1.41%), 증권(1.39%), 전기가스업(0.64%) 등이 상승 중이고 화학(-0.16%), 비금속광물(-0.09%) 등은 하락 출발했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52포인트(0.33%) 상승한 777.59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억원, 80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17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70원(-0.14%) 내린 1203.9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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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