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가 2200선을 회복한 지 하루 만에 2180선으로 다시 밀렸다.
16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12포인트(0.82%) 하락한 2183.7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319억원, 기관이 1843억원 팔아치운 반면 개인은 3012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지수는 혼조세로, 의약품,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서비스업 등이 1% 이상 하락했고, 건설업, 보험, 증권업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2포인트(0.80%) 떨어진 775.07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1442억원, 기관이 168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3638억원 사들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10원(0.42%)오른 120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