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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훈

'뉴홈' 3차 사전청약 '평균경쟁률' 18.6대 1 마감

총 3300가구 모집에 6.1만명 접수

2023-10-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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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3차 사전청약 평균 경쟁률이 18대 1로 마감됐습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뉴:홈 3차 사전청약으로 시행한 서울 마곡 10-2, 구리갈매역세권 등 3300가구 공급에 6만1380명이 몰리면서 평균 1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토지임대부주택인 서울 마곡 10-2의 경쟁률이 69.4 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260세대 사전청약에는 1만8000여명이 몰렸습니다. 마곡 10-2의 일반공급 경쟁률은 133.1대 1, 특별공급은 53.4대 1을 기록했습니다.
 
하남 교산 나눔형 주택 경쟁률은 48대 1, 구리 갈매역세권 선택형 주택 경쟁률은 15.0대 1을 보였습니다. 하남 교산 59㎡ 일반공급 경쟁률은 104.7대 1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유형별 경쟁률은 나눔형(하남교산·안산장상·서울마곡) 37.9대 1, 선택형(구리갈매·군포대야미·남양주진접2) 7.4대 1, 일반형(구리갈매·인천계양·남양주진접2) 8.9대 1로 나눔형이 가장 높았다. 특히 나눔형 가운데 청년 특공이 91.1대 1로 치열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50.9%로 가장 많았으며 20대 23.8%, 40대 12.9%, 50대 이상 12.4% 순을 보였습니다.
 
당첨자 발표일은 서울마곡10-2 11월2일, 구리갈매역세권·인천계양·남양주진접(일반형) 11월3일, 하남교산·안산장상(나눔형) 11월8일, 구리갈매역세권·남양주진접2·군포대야미(선택형) 11월10일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소득, 자산 등 자격요건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가 확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3차 사전청약 평균 경쟁률이 18대 1로 마감됐다. 사진은 경기도 고양시 뉴홈 사전청약 홍보관.(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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