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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의 시대

2024-04-09 13:48

조회수 :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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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에게 스마트워치는 필수템 중 하나가 됐습니다. 저 역시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단 점에서 스마트워치를 유용한 아이템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밴드, 무선이어폰 등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웨어러블 기기 이용현황 분석' 결과, 국내 웨어러블 기기 보유율은 지난해 기준 25.9%이며 3.9%는 2대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웨어러블 기기 종류 중 스마트워치(55.7%)와 무선이어폰(40.1%)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주요 이용목적으로는 엔터테인먼트(40.3%)와 헬스케어(32.2%) 기능을 꼽았습니다. 연구원 측은 "스마트폰 대중화와 함께 건강관리에 관한 관심은 웨어러블 기기의 수요로 이어졌으며, 안경, 반지 등으로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몸에 착용하거나 피부에 부착돼 건강상태나 활동량을 측정하는 의료 웨어러블 기기 경쟁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고 있단 점에서 일상생활 속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것이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을 비롯해 스마트워치나 스마트링을 통해 심박수, 호흡수, 혈중산소농도 걸음 수(활동량), 스트레스, 혈압 등의 생체 변화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스마트링의 연내 출시를 공식화했습니다. 애플도 미국에서 스마트링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웨어러블 경쟁은 더욱 가열될 전망입니다. 여기에 팬데믹 기간 건강 관리, 운동 등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한 몫했습니다. 미디어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면서 웨어러블 제품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미 웨어러블 시장에선 고가의 프로·울트라 모델을 비롯해 구형 모델이나 저렴한 스마트워치를 내놓는 양극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정보기술(IT)기업들의 웨어러블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헤드셋 기기 등이 출하되면서 웨어러블 시장은 더욱 보편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웨어러블 시장은 2027년까지 연평균 32.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웨어러블 시장에 장밋빛만 존재하는 건 아닙니다. 의료용 웨어러블 기기의 경우 임상 연구를 통해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실제 활용도를 제고해야 한다는 과제가 있습니다. 웨어러블 착용시 일부 사용자들이 호소하는 어지러움 등도 기술 개발을 통해 개선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삼성전자, '스마트 링' 티저 영상.(사진=연합뉴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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