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최근 주가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지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종근당(185750)이 소폭 오름세다.
17일 오전 10시32분 현재 종근당은 전거래일 대비 1.57% 오른 7만1300원에 거래중이다.
김태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재상장 이후 주가가 급락했다"며 "내년 10.9%의 매출액증가율 등을 감안했을 때 동종업계 대비 저평가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최근 몇 년간 특허만료된 블록버스터 리피토, 아타칸 등 복제의약품(제네릭) 경쟁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강력한 영업력으로 제네릭 수혜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