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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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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올해 실적 개선 유효하다-HMC증권

2016-07-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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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홍연기자] HMC투자증권은 1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11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양구 HMC증권 연구원은 "올해 회사의 2분기 매출 1787억원, 영업이익 742억원을 전망한다"며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하반기 유럽 승인 예정에 따른 기존 할인율 변경으로 주주 환산가치 2조7355억원을 산출했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2분기에는 램시마 유럽 내 레미케이트 시잠점유율(M/S) 32%를 예상해 바이오의약품 1477억원, 바이오의약품 용역 125억원의 매출을 전망한다"고 했다. 또 "CT-P27 인플루엔자 신약 개발 및 임상 물질 생산의 일회성 비용에 따라 영업이익률(OPM) 24.9%로 저조하겠지만, 유럽내 판매 본격화에 따라 실적 개선 유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트룩시마도 유럽에서 허가 승인 가능할 전망"이라며 "파이프라인 가치도 종전 2조1638억원에서 2조7355억원으로 26.4%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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