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박보검이 해군 군악병에 지원했다.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6월 2일 뉴스토마토에 “박보검이 해군 문화 홍보단에 지원하고 1일 면접을 봤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합격 여부는 미정인 상태다. 결과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질 수 있어 자세히 이야기 드릴 수 없다”고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보검은 건방병으로 지원을 해 지난 1일 충남 계룡시 해군 본부에서 면접을 치렀다. 결과는 오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박보검이 합격할 경우 오는 8월 31일 입대를 하게 된다.
박보검은 현재 영화 ‘원더랜드’와 드라마 ‘청춘기록’ 작업 중이다. 또한 공유와 함께 촬영한 영화 ‘서복’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보검 해군 군악병 지원.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