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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2% 급락

2020-06-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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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가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로 2110선까지 밀렸다. 
 
25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49.14포인트(2.27%) 급락한 2112.3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이 1조456억원, 외국인이 2803억원 팔아치웠고, 개인은 1조3037억원 사들였다.
 
업종별지수는 음식료품, 종이·목재, 화학, 철강·금속, 기계, 의료정밀, 운송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운수창고, 금융업, 은행, 증권 등 대부분 1% 이상 약세였다. 
 
시총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05930)(-1.89%), SK하이닉스(000660)(-1.9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9%), NAVER(035420)(-3.41%), LG화학(051910)(-3.29%), 삼성SDI(006400)(-2.76%), 카카오(035720)(-2.83%) 등 대부분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4포인트(1.20%) 하락한 750.36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1068억원, 외국인이 793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980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1.59% 올랐고, 에이치엘비(028300)(-2.44%), 씨젠(096530)(-2.55%), 펄어비스(263750)(-3.42%), 케이엠더블유(032500)(-3.34%), CJ ENM(035760)(-3.05%) 등 대부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30원(0.44%) 오른 1204.70에 거래를 마쳤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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