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신원호 PD, CJ ENM 산하 제작사로 이적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나영석PD와 신원호PD가 CJ ENM 산하 제작사로 이적을 하게 됐습니다.

 

나영석 PD와 신원호PD는 CJ ENM 산하 레이블 에그이즈커밍으로 이적을 하게 됐습니다. 이명한 전 티빙 공동대표는 이미 에그이즈커밍에 합류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2018년 설립된 에그이즈커밍은 CJ ENM이 작년 10월 흡수합병한 콘텐츠 제작사입니다. 이우정 작가가 속해 있으며 2019년 '커피프렌즈'를 시작으로 '삼시세끼'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을 제작했습니다.

 

CJ ENM 관계자는 나PD와 신PD가 에그이즈커밍으로 이적한 것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만 달라질 뿐 작품 활동에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나영석, 신원호 PD 이적. (사진=tvN)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