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IMA "올해 IPTV 가입자 300만 넘긴다"
'IPTV 병영 영상면회' 등에 30억 투입 확정
입력 : 2010-02-25 14:26:49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Kodima, 회장 김원호)가 올해 IPTV 가입자 300만을 넘기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김원호 코디마(Kodima) 회장은 24일 열린 정기 이사회 및 총회에서 "2010년은 IPTV 가입자 300만을 넘어 본격적인 미디어플랫폼으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이와 함께 3D와 모바일 등 새로운 흐름에도 발맞춰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 코디마는 올해 'IPTV 병영 영상면회', 'IPTV 전자민원 서비스' 등의 사업을 포함해 약 29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또 연합뉴스가 새 회원사가 되면서, 코디마는 IPTV와 지상파, 스카이라이프, 장비 사업체, 그리고 국가뉴스서비스 회사에 이르기까지 미디어사업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게 됐다.
 
코디마는 현재의 1실 3국 체제의 사무처 조직을 6팀으로 개편해 회원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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