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중기/ICT > 게임 '미르4' 덕본 위메이드, 올해 중화권 중심 역량 확대 나선다 위메이드가 3분기에 이어 오는 4분기에도 적자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 11월 출시한 모바일 게임 ‘미르4’의 예상밖 선전으로 전분기보단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위메이드는 올해 ‘미르의 전설’ IP를 기반으로 중화권에 진출해 게임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위메이드트리 등 자회사들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외형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모... '실적 빨간불' NHN, 올해는 달라질까…비게임 사업에 힘 실린다 NHN(181710)이 게임사업 부진으로 다음달 8일 발표되는 지난해 4분기 실적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근 게임사업 부문에서 실무를 총괄했던 임원들이 대거 해임되면서 게임 부문에서의 투자와 사업 축소설이 더욱 힘을 싣는 분위기다. 올해 NHN은 눈에 띄는 성과가 없는 게임 사업은 외형과 투자를 축소하는 한편, 캐시카우로 떠오른 간편결제, 광고, 커머스 등 비게임 사업에 힘을 싣는... 넥슨, 카트라이더에 '포르쉐 스포츠카 타이칸 4S' 카트 출시 넥슨이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에 포르쉐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4S' 카트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넥슨은 포르쉐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4S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카트바디를 게임 내 선보였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월 3일까지 ‘카트라이더’에 매일 첫 접속 시 ‘타이칸 4S’(1일 이용권) 카트 바디를 지급하며, 게임 상점에서 카트를 ‘루찌(게... 엔씨소프트, 케이팝 엔터 플랫폼 ‘유니버스’ 오는 28일 글로벌 동시 출시 엔씨소프트(036570)가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를 오는 28일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엔씨의 IT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을 한층 더 가깝게 연결한다.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UNI-KON’ 개최 예고 이미지. 사진/엔... 콘솔에 힘싣는 국내 게임사들, 올해 더 큰 성장 노린다 국내에선 비인기종목으로 분류됐던 콘솔게임이 코로나19 여파와 함께 급부상하고 있다. 내수시장에서 모바일게임을 중심으로 치열한 파이 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록 비중은 아직 작지만 상대적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콘솔게임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이자 미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국내 게임사들은 회사별 대표 지식재산권(IP)를 적극 활용해... (게임동향)블리자드 ‘오버워치 리그 2021’ 동부-서부 신설…작년과 달라진 부분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 기반을 둔 e스포츠 최초의 도시 연고제 대회인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가 오는 4월 언택트(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립니다. 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지는 상황이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오버워치 리그 2021’도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대회로 치러집니다. 올해는 일부 시스템을 개선, 국가와 지역을 넘나드는 대결로 구성됩니다. 오버워치 리그... LCK, 우리은행과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우리은행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LCK와 우리은행은 지난 2019년 타이틀 스폰서를 시작으로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LCK가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3년 만에 세계 최정상 e스포츠 리그 자리를 쟁취하는 ... e스포츠 경기장 서울 초밀집…“지역 확대 고려해야” e스포츠 산업 활성화가 강조되고 있지만 국내 경기장의 경우 서울 초밀집 구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e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위상 제고와 게임 산업 발전은 물론, e스포츠 진흥법 등에 기초한 지역균형발전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서울 이외 지역으로의 전용경기장 확대를 고려할 시점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9일 기준 우리나라 주요 e스포츠 경기장 소재지를 ... 다양한 신작 출격 대기중…주목할 만한 게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신작 게임들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인기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한 게임 등 신작 출시에 분주한 모습이다. 게임 출시에 앞서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OST와 일러스트를 미리 공개하는 등 마케팅에도 부단히 공을 들이고 있다. 컴투스는 이달 말 서머너즈워 IP를 활용한 신작 ‘서머너즈워: 백... 엔씨소프트, 신규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 출시 엔씨소프트가 신규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구리는 총 4종의 캐릭터(도구리, 석재, 목재, 원단)로 구성돼 있으며, 엔씨의 게임 ‘리니지2M’에 등장하는 ‘도둑 너구리’ 캐릭터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이 캐릭터들은 제 몫을 다하며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는 ‘뉴비(초보입문자)’를 상징한다. 이용자는 도구리의 일상을 담은 웹툰을 도구리 공식 인스... 올해 정부 R&D 사업 부처 합동설명회 18~20일 열려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는 중앙행정기관들이 합동으로 설명회를 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10개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2021년도 정부연구개발 사업 부처 합동설명회’를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국회에서 확정된 2021년도 정... 투자 협력·확대부터 인재영입까지…엔터 산업 관심 높이는 게임사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이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대한 관심을 키워가고 있다. 게임사들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비롯해 사업 협력과 인재영입 등에 공을 들이며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간 시너지 모색에 분주한 모습이다. 카카오게임즈(293490)는 넵튠에 1935억원 규모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넵튠(217270)은 e스포츠와 MCN(... 코로나19 속 게임업계 호황이지만…노동환경은 양극화 “코로나19 시기에도 불구하고 재택을 하는 곳과 안 하는 곳이 많이 차이가 난다. 재택을 한 번도 안한 회사도 있고, 하다 말다 하는 곳들도 많다. 거의 대부분 안 하는 곳이 많다. 특히 중소기업 쪽은 (재택을) 안 하는 곳이 많다. 원래 열악하던 곳이 여전히 열악한 것이다.” (게임업체 A사 관계자)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게임업계가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지만, 업체 규모... 넥슨 김정주, 머스크 ‘스페이스X’에 175억 투자 넥슨 창업주 김정주가 이끄는 NXC가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의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에 1600만달러(약 17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넥슨에 따르면 넥슨의 지주사인 NXC는 지난해 스페이스X가 19억달러(약 2조원) 규모로 모집한 전환우선주 신주에 이같은 규모로 투자했다. 이 투자는 국내 한 자산운용사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조성한 펀... 모바일 게임 시장 확대 속 '3N' 선전 지속 코로나19 여파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모바일 게임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3N(엔씨소프트·넥슨·넷마블)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리니지 IP(지적재산권)를 앞세운 엔씨소프트(036570)의 강세 속 넷마블(251270)의 '세븐나이츠2',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 등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