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 대통령실 '김건희 국감' 예고…여당도 '곤혹'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김건희' 이슈로 뒤덮일 전망입니다. 이른바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채상병 수사외압·양평고속도로 특혜·명품가방 수수·주가조작 의혹)에 더해 '공천 개입' 의혹 끝엔 모두 김건희 여사가 있는데요. 사실상 정권 최대 리스크가 영부인인 셈입니다. 범야권은 이번 국감을 '김건희 국정농단 국감'으로 규정하고 전투력을 집중할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첫발도 못 뗀 여야의정…윤 대통령 여전히 '마이웨이' 정치권이 추석 연휴 응급의료 공백 사태를 막기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논의에 나섰지만, 의료계와 대통령실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아직 출범조차 못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의료 공백 사태에 대한 어떠한 사과도 없었습니다. 현 사태 수습의 실마리가 될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이 난항을 겪는 것과 관련해선 "의료계를 잘... (국장석에서)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묻습니다! 9월5일 <뉴스토마토>에서 보도된 "김건희 여사, 4·10 총선 공천 개입" 기사 내용이다. (사진뉴스토마토) <뉴스토마토>는 지난 5일자 1면을 통해 ‘김건희 여사의 4·10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파장은 컸습니다. 비록 익명이지만 현역 국회의원 두 명의 진술이 근거로 제시됐으며, 문제의 텔레그램 대화가 존재한다는 사실도 전했기 때문일 것입... 대정부질문 덮은 '김건희 리스크' 22대 국회의 첫 대정부 질문이 '김건희 여사'로 점철됐습니다. 민주당은 김 여사의 '4·10 총선 공천 개입'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품가방 수수' 사건 등을 언급하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4차 본회의 대정부질문(정치)에서 질의 도중 국민의힘 의석을 향해 ... 한동훈 빠진 윤 대통령 만찬…친한계 "몰랐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일부 최고위원, 수도권 중진 의원이 지난 8일 대통령 관저에서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친한(친한동훈)계 최고위원들은 초청받지 못했습니다. 당초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의 만찬이 추석 연휴 이후로 연기된 상황에서 이번 만찬이 진행된 것은 한 대표를 향한 윤 대통령의 불편한 심기가 반영된 것 아니...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부터 난항…'반쪽 출범' 가능성도 여당·야당·정부·의료계 인사가 참여해 의정갈등 해소를 논의하는 '4자 협의체'가 구성 단계부터 난항입니다. 의료계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재검토가 우선이라고 반발하고 있는데요. 반면 정부는 내년 정원 조정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협의체가 의료계가 빠진 채, 반쪽 출범할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제기됩니다.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응급실이 한산한 모... 한·일, 출입국 간소화 협력키로…기시다, 과거사에 "개인적 아픔 느껴" 한일 양국이 6일 출입국 간소화 등 인적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과거 많은 한국인이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한 것이 가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양국 정상은 연간 1000만 명에 이르는 한일 국민들 간 왕래가 이뤄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 한·일 정상회담…기시다 퇴진까지 '꽃길'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번째이자 마지막 고별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사 해법 등에 '남은 물컵 반 잔'을 일본이 채워줄 것이라는 윤석열정부의 기대는 무산됐습니다. 일본 내에서조차 기시다 총리의 '퇴임 여행'이라는 비판이 쏟아지는데, 사실상 우리 정부가 '꽃길'을 깔아준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일파만파…대통령실, '이상한' 반박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의 수사 대상에 관련 의혹을 포함하겠다고 공언했는데요.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결과적으로 공천이 안 됐는데 무슨 공천 개입이냐"고 반박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이제야 광주 민생토론회…윤 대통령 "대한민국 성장 견인차"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를 방문해 "민주화의 도시 광주가 이제 첨단기술 도시,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해서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4·10 총선 기간 전국 주요 지역을 순회한 바 있는데, 뒤늦은 광주 방문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제28차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AI(인공지능)·모빌리... 돌이킬 수 없는 '불통'…지지율 하락에도 '마이웨이' 의료공백 장기화와 응급실 운영 차질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정갈등 중재를 위해 '유예안'을 제시했음에도 정부가 '수용 불가'를 앞세운 만큼 돌이키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불통의 여파로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음에도 윤 대통령의 '마이웨이 국정운영'이 계속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윤석열 ...  "김건희 여사, 4·10 총선 공천 개입"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국민의힘 공천에 관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현역 국회의원 두 명의 증언이 매우 구체적이고 일치한 데다, 이들 중 한 명은 면책특권이 부여된 자리에서 이를 밝힐 의사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서 영상을 ... '5선 부의장' 출신 정진석 "대통령 개원식 불참, 내가 건의"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22대 국회 개원식 불참을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선의 국회 부의장 출신인 정 실장은 4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전 직원 조회를 개최하고 "국회가 이성을 되찾고 정상화하기 전에는 대통령께 국회에 가시라고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을 향한 조롱과 야유, 언어폭력이 난무하는 국회에 가서 대통령이 곤욕을 치르고... 윤 대통령, 베트남 신임 당서기장에 "전략적 협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또 럼 베트남 신임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취임을 축하하며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력'을 한층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또 럼 당서기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럼 당서기장은 지난 5월22일 국가주석으로 선출됐습니다. 지난 7월 고 응우옌 푸 쫑 당서기장 서거 후에는 당... 윤 대통령 지지율 30%대 붕괴…취임 후 두번쨰로 낮아 의료 대란과 함께 당정 갈등이 노출된 사이 윤석열 대통령의 30%대 지지율이 붕괴했습니다. 취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지지율이기도 합니다. TK·PK 지지율 하락 '견인' 2일 공표된 <에너지경제·리얼미터> 여론조사(8월 26일~30일 조사·신뢰수준 95%·표본오차 ±2.0%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29.6%로 집... 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