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바이오 > 헬스 (제약강국 밑거름 규제혁신)박인숙 센터장 "바이오헬스 싱크탱크 역할 중점" 위험성 평가와 기준을 연구하는 규제과학이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이라는 인식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규제과학센터는 제약 바이오 산업계와 규제당국을 이어주는 가교로서 혁신 의약품, 바이오 헬스 제품화 지원과 인재 양성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미래 먹거리 산업인 제약 바이오가 도약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규제과학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높아지고 있... [IB토마토]에스바이오메딕스, 상장 1년 만에 유동성 '난항'…R&D 비용 어쩌나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인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가 상장 1년 만에 유동성 난항을 겪고 있다. 기업공개(IPO) 당시 모집한 자금도 크지 않았으며, 자회사를 통해 영위하는 판매업으로도 현금창출력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어서다. 매년 연구개발비로 유동성 자금의 절반 수준을 투입하는 상황에서 파킨슨병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에 속도를 내야 하는 만큼 유동성 제고... (제약바이오 ESG 점검)②오너일가 일색 지배구조…경영권 분쟁 뇌관 제약 바이오 산업군에 대한 ESG 등급 평가에서 특히 지배구조 부문이 취약해 기업의 경영에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배구조는 기업의 의사결정 구조가 투명하게 작동돼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것을 지향하며 기업의 가치, 평판, 신뢰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기업은 투명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 성장을 모색해야 하는 것이 ESG 경영에서 추구해야 할 중요한 ... 메디톡스, 식약처 행정소송 항소심 '일부 승소' 메디톡신 및 코어톡스에 대한 국가출하승인 관련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품목허가취소처분 등이 취소되며, 식약처 처분의 위법성이 재확인됐습니다. 메디톡스는 13일 대전고등법원 제1행정부가 메디톡신 전단위(50,100,150,200단위)와 코어톡스주(100단위)에 대한 허가취소 및 판매업무정지 등의 처분을 모두 취소한 1심 판결을 전부 취소해 달라는 식약처 항소에 대해 1심과 같이 품목... (제약바이오 ESG 점검)①'책임경영' 온도차 극명…중견제약사 줄줄이 낙제점 2026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규모의 코스피 상장사 위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법정 공시 의무화가 단계적으로 도입됩니다. 2030년을 기점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기업이 ESG 공시가 의무화될 전망인 만큼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 역시 ESG 경영 강화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는데요. 제약 바이오 기업 상당수가 다른 산업군에 비해 더디게 ... K-바이오,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착착' 올해 초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신성장 동력으로 꼽았던 희귀의약품 개발 사업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임상 승인과 함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개발한 의약품이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희귀질환에 대한 정의는 국가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미국은 환자 수 20만명 미만인 질환을, 유럽은 1만명당 5명 미만의 유병률을 기... 차세대 항암제 'ADC' 기술이전 활발 차세대 항암제로 부상하고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를 개발 중인 국내 바이오텍이 조기에 기술이전을 통해 신약 개발비용 부담을 덜고 수익 창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ADC 항암제 시장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글로벌 빅파마들은 라이선스, 파트너십 계약 등을 통해 ADC 신기술 도입에 적극적입니다. 지놈앤컴퍼니는 개발 중인 ADC 신규 타깃 항체 GENA-111을 스위스 소재 제약... (초고령화 시대, 제약의 미래)②인구구조 급변…맞춤형 신약정책 나와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제약사들의 신약 파이프라인이 다각화되고 있는 만큼 이에 걸맞게 정부의 신약 정책도 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고령층을 중심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에 따른 신약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제약 바이오 기업은 신약 연구개발 사업 부문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고령층에서 유... [IB토마토](데스크칼럼)여전히 명분 없는 의사 총파업 이 기사는 2024년 06월 4일 14:46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결국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 카드를 꺼내들었다. 지난 2일 비공개로 진행된 시·도 의사회 회장단 긴급회의에서 개원가(개원의, 봉직의 등)를 포함한 집단행동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조만간 전체 의사 회원을 상대로 온라인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의협은 9일쯤 전국 대표... (초고령화 시대, 제약의 미래)①치매·골관절염…신약 키워드가 바뀐다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어서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만성 고령 질환을 타깃으로 한 신약 개발이 제약 바이오 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50만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18.4%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추세로 고령인구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경우 202... 조스타박스 국내 철수…'대상포진 백신' 판도 변화 한국MSD가 조스타박스 국내 공급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국내 대상포진 백신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한국MSD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스타박스의 국내 공급 중단을 보고함에 따라 오는 9월부터 공급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국내 대상포진 백신 시장은 조스타박스와 한국GSK의 싱그릭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가 3분하고 있는 양상인데, 조... 신약기업 유노비아, 연구개발비·자금조달 관건 지난해 11월 일동제약에서 분사한 유노비아가 체질 개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선순환 신약 연구 개발(R&D) 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일동제약은 유노비아 분사 이후 R&D 비용 부담이 줄어들면서 실적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지만, 유노비아는 신약 개발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입장이죠. 이 때문에 후보물질 조기 라이선스 아웃과 기술 이전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지역주민과 소통 동아제약이 30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야외주차장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인데요. 올해 13회차를 맞이한 사랑나눔 바자회는 지난해까지 총 8억원의 누적 성금을 기부... 고용량 아일리아 국내 상륙…바이오시밀러 '전전긍긍' 아일리아 고용량 제제가 국내 허가를 받으며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변수로 떠올랐습니다.지난해 글로벌 매출액이 12조원에 달하는 아일리아는 전 세계 황반변성 치료제 부문 매출 1위이자, 글로벌 의약품 매출 10위권 안에 드는 블록버스터 치료제입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아필리부를 필두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가 대거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자, 오리지널 공동 개발사인 리... 동아ST '오픈 이노베이션 광폭행보'…파이프라인 다각화 동아에스티가 체질 개선을 통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HK이노엔, GC녹십자와 각각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일동제약그룹의 신약개발 자회사 아이디언스에 지분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앞서 동아에스티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 뉴로보와 ADC(항체-약물 접합체) 전문기업 앱티스를 인수하기도 했는데요. 전통 제약사 대부분이 공동판매 등 주...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