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유통 > 식품/맛집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습니다. 삼양홀딩스(000070)는 24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72기 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2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3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습니다. 삼양홀딩스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 3168억원, 영업이익 1323억원을 달성했다고 보...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위기 돌파"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가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위기 상황을 돌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매일유업이 24일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사진매일유업) 김 대표는 24일 서울 종로구 케이트윈타워에서 열린 매일유업 주주총회에서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위기 상황을 돌파하며 전략사업과 전략채널을 육성하고 채널·카테고리 전략을 정비해 지속성장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 교촌치킨, 주요 메뉴 가격 3000원 올린다 교촌치킨 가격이 최대 3000원 인상됩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다음달 3일부터 소비자 권장 가격 조정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교촌치킨이 4월 3일부로 가격인상을 단행한다.(사진교촌치킨) 가격 인상은 품목별로 500~3000원 선에서 진행됩니다. 주요 한마리 및 부분육 메뉴는 3000원 상향 조정되며, 이외 메뉴들은 사이즈 및 기존 가격대에 ... 불닭 신화…삼양식품, 작년 최대 실적 경신 불닭 신화를 만든 삼양식품이 지난해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지난해 해외사업부문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외형과 내실을 모두 챙겼단 평입니다. 23일 삼양식품(003230)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9090억원, 영업이익 903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38% 증가했습니다. 삼양식품은 해외사업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 전창원 빙그레 대표 "이커머스 등 새 성장동력 성과 창출할 것" 빙그레가 이커머스 사업을 강화합니다.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는 23일 경기도 남양주 빙그레 제2공장 대강당에서 열린 57기 주주총회에서 “이커머스 사업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사업을 위한 대담한 도전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빙그레가 23일 남양주 빙그레 제2공장 대강당에서 5... 이승준 오리온 대표 "국내외 시장점유율 확대 박차"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국내외 시장 성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 대표는 23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 강당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라인 증설에 따른 설비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가 23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오리온 본사 강당에... 대상 오너3세 임상민 전무, 부사장 승진 23일 대상주식회사 전략담당중역 임상민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2016년 12월 전무 승진 이후 6년 4개월만입니다. 대상 오너3세 임상민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사진대상) 임상민 부사장은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차녀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와 영국 London Business School MBA 과정을 졸업했습니다. 유티씨인베스트먼트 투자심사부를 거쳐 ... 롯데제과, ‘롯데웰푸드’로 사명 변경 롯데제과가 56년만에 사명을 바꿨습니다. 롯데제과는 23일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에서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롯데웰푸드(LOTTE WELLFOOD)'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사명은 다음달 1일부로 적용합니다. 롯데제과가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사진롯데제과) 새 사명인 롯데웰푸드는 제과 기업에 한정됐던 사업 영역의 확장성을 ... 고물가에 분식도 프리미엄?…하림, 구설수 하림이 또 다시 '프리미엄' 간편식을 선보이며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물가 상승에 유통업계에서 반값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는 것과 상반되는 행보입니다. 2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하림은 최근 분식 전문 브랜드 '멜팅피스'를 론칭했습니다. 2021년 '더미식' 브랜드를 선보인지 2년 만입니다. 멜팅피스는 일명 '코리안 스트릿푸드 전문 브랜드'입니다.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길거리... 신세계·롯데·현대…와인사업 '더' 키운다 대기업이 와인사업 확장에 발 벗고 나서는 중입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국내 소비자들의 와인 구매가 늘며 시장규모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21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와인수입액은 5억8000만 달러에 달합니다. 2013년부터 10년째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던 2020년부터 2021년... 외식비 부담에 안주 간편식 인기 '고공행진' 주점 대신 집에서 안주 간편식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외식비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데다 일부 주점 술값까지 인상돼 소비자 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상 청정원 '안주야'가 지난해 3월 출시한 안주 간편식 '먹태열풍'은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습니다. 1970년대 즈음 맥주 안주로 유... 봄이 온다…유통가 '벚꽃' 마케팅 활발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유통업계에선 '벚꽃' 마케팅이 활발합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폴 바셋은 제주말차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2종과 음료 2종, 알로에 레몬머틀티 1종을 출시했습니다. 폴 바셋 측은 "매년 고객들이 기다리는 폴 바셋 말차 시리즈를 봄 시즌 메뉴로 다시 준비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폴 바셋) CJ프레시웨이(051500)는 골프장과 휴게소에서 봄철 식재료를 ... 인기 프랜차이즈버거 주인 없는 고공비행 코로나 펜데믹, 물가 상승 등의 이슈로 프랜차이즈 버거를 찾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특히 버거킹, 맥도날드, 맘스터치 등 3곳은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브랜드로 꼽히는 등 인기를 자랑하는데요, 이들은 모두 수 개월에서 수 년째 새 주인을 찾지 못해 고민이 깊습니다. 17일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최근 수도권 거주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가성비·경쟁력" PB상품 강화하는 유통가 최근 유통업계에선 가성비를 경쟁력으로 내세운 자체 브랜드(PB)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고물가 시대의 여파와 맞물려 PB상품의 가격 경쟁력 외에도 상품의 경쟁력에 힘쓰고 있습니다. PB상품이 상품의 차별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CU는 지난해 디저트 연고전 붐을 일으켰습니다. CU는 연세우유... 수입분유 공세에 유업계 한숨 깊어진다 국내 분유 제조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출산율이 나날이 감소하는 데다 수입분유를 찾는 소비자들 또한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은 사업다각화를 통해 활로를 모색 중입니다. 16일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분유시장 규모는 2897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33% 줄어들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