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설정 Previous Next 산업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보조금 지원 HOME > 산업 HD현대, 내주 사명 작업 마무리…"통합 브랜드 이미지 구축" HD현대(267250)가 다음주 조선부문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의 사명을 변경해 그룹사 통합 브랜드 구축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그룹 정체성을 한층 높인 만큼 올해도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강화할 전략입니다. 1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의 조선부문 계열사 현대미포조선은 25일 열리는 제5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HD현대미포'로 교체하는 정관 변... 26분 전 한경협 류진 회장, 영국 부총리 만나 양국 협력 방안 논의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이 영국 현지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과 영국 대사를 만나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경협은 19일 오전 류진 회장이 서울 여의도 한경협타워에서 영국 올리버 다우든 부총리와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및 영국과 비즈니스 관계가 있는 기업인들을 만나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에는 롯데, 한진칼, LS, ... 4시간 전 SK하이닉스, ‘HBM3E’ 세계 최초 양산…이달 말 공급 시작 SK하이닉스는 HBM3E(5세대 고대역폭메모리)를 세계 최초로 양산해 3월 말부터 제품 공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HBM3E 개발을 알린 지 7개월 만입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부가가치, 고성능 제품입니다. HBM은 1세대(HBM)-2세대(HBM2)-3세대(HBM2E)-4세대(HBM3)-5세대(HB... 4시간 전 삼성전기, 전장용 고압 MLCC 개발…제품 라인업 확대 삼성전기(009150)가 전기자동차에 탑재되는 고압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를 개발하고, 하이엔드급 전장용 제품 라인업 확대로 전장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삼성전기는 630V(볼트) 이상의 가혹한 사용 환경에서도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전장용 MLCC 5종을 개발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 거래선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MLCC는 전자제품의 회로에 전류가 일... 6시간 전 미중 반도체 경쟁에 삼성·SK 중국 매출 '뚝' 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화하면서 국내 반도체 주요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중국 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수조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두 회사의 합산 매출 감소 폭은 14조원을 훌쩍 뛰어넘습니다. 18일 삼성전자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해 중국 매출은 42조2007억원으로 1년 전(54조6998억원)보다 22.9%(12조4991억원)나 감소했습니... 23시간 전 떠나는 최정우, 연임 임기 첫 완주 포스코그룹의 제9대 회장인 최정우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습니다. 최 회장이 포스코그룹에서 정해진 연임 임기를 처음으로 채우면서 포스코는 정권 교체 후 회장들이 불명예 퇴진을 한다는 이른바 '포스코 회장 잔혹사'를 끊어냈습니다. 최 회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이임식을 열고 "포스코그룹 회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끝으로 제 포스코 인생은 보람과 감... 23시간 전 "너무 올렸나?"…차 가격 고공행진 급브레이크 반도체 수급난과 원자재값 폭등으로 극심했던 '카플레이션(카+인플레이션)'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고금리에 따른 자동차 시장이 둔화하자 완성차 업체들은 가격 동결 또는 인하 카드를 꺼내들었기 때문인데요. 올해 전기차를 중심으로 신차 가격이 진정세로 돌아설 것이란 기대도 나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최근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하면서 이전 연식 ... 1일전 삼성전자 노사, 최종 합의 결렬…파업 찬반 투표 돌입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가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파업 찬반 투표에 돌입했습니다. 이날까지도 노사는 임금협상 최종 합의에 힘썼지만, 성과급 제도 개선 등의 의견 차이로 결국 불발됐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는 조정회의를 열고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상 중재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양측 간의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 1일전 (단독)포스코, 인니서 CCUS 파일럿플랜트 운영…국내 상용화 속도 포스코가 인도네시아 제철공장에서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CCU+CCS) 파일럿플랜트를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포스코 내부에선 연내 CCUS 기술의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봅니다. 포스코가 상용화에 성공하면 제철공정에 적용한 CCUS 분야에선 세계 최초가 될 수 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인도네시아가 CCUS 기술 상용화에 유리하다고 보고 ... 1일전 대한항공, 국제선 여객 공급 대폭 확대 대한항공(003490)이 다음 달부터 동남아, 중국, 유럽 4개 도시 재운항을 시작하며 국제선 여객 공급 확대에 나섭니다. 대한항공은 다음 달 25일부터 부산~방콕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같은 달 24일부터는 주 4회로 인천~정저우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4월 23일부터는 인천~장자제 노선을 주 3회 운항할 예정입니다. 4월 2일부터는 인천~취리히 노선(... 1일전 대기업 주총서…국민연금 된서리 맞는 '보수안’ 국민연금 수탁자전문위원회(수탁위) 심의에서 기업 보수안이 된서리를 맞았습니다. 성과보다 보수가 과하다는 이유로 반대 결의 됐습니다. 수탁위에 오른 보수안 다수가 반대표를 맞으며 상장사 보수체계의 적정성 논란을 더합니다. 18일 국민연금 등에 따르면 최근 수탁위 심의에 오른 포스코홀딩스와 대한항공 보수안도 심의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반대 사유는 각각의 이사보수... 1일전 (임유진의 회장님 돋보기) '서핑' 즐기는 장덕현 사장, 삼성전기 '전장' 파도 올라탈까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가장 좋아하는 단어로 '테크'(Tech·기술)와 '미래'를 꼽고 있습니다. 조직원들에게 꾸준히 "삼성전기의 미래는 테크 기업이 돼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는데요.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기술"이라며 초격차 기술을 강조한 것과 맥을 같이 합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장 사장의 사업 방향성은 크게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 테크, 미... 1일전 미래 모빌리티에 6.8조 쏟는다…정의선 '체질개선' 속도 현대차(005380)가 올해 미래 모빌리티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R&D), 신사업 등에 역대 최대인 6조8000억원을 투자합니다. 올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대전환에 초점을 두고 자율주행, 로보틱스,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신사업에도 속도를 낼 방침인데요. 신산업 성장 가능성이 많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주도권을 갖고 신기술을 무기로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는 전략입니... 1일전 '장인화호' 출범 임박… 포스코, 경영공백 피할 듯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찬성으로 포스코그룹 '장인화호(號)' 출범이 유력해졌습니다. 이로써 포스코그룹은 앞선 KT 사례처럼 경영 공백 사태를 피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가 지난주 제4차 위원회를 열고 오는 21일 예정된 포스코홀딩스 주총 안건 중 장 후보의 차기 회장 선임안에 대해 찬성을 결정했습니다. 먼저 글... 1일전 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