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바이오 > 제약/바이오 SK바사, 3390억원 들여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위탁생산 전문 회사 IDT 바이오로지카 경영권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7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CEO 긴급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기업 인수로 새로운 미래 성장전략 동력 확보를 발판 삼아 본격적인 글로벌 도약을 위한 행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 대상인 IDT 바이오로지카는 총 6560억원 규모의 기업 가치를 가진 글로... [IB토마토](부실한 기술특례상장사)③신테카바이오, 관리종목 '위기'…탈출구는 어디에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 기업인 신테카바이오(226330)가 기술특례상장 기업들에게 적용되는 관리종목 지정 유예 종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외형 성장이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상장 이래로 매출액 30억원 이상을 낸 적이 없으며, 매출액 요건의 유예 기간도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되기 때문이다. 내년까지는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 신테카바이오는 AI슈퍼컴센터(A... ADC 파이프라인 확장…앱티스, 동아에스티 새로운 무기로 동아에스티의 ADC 전문 자회사 앱티스가 약물-항체 접합체(ADC)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앱티스는 지난해 동아에스티가 지분 과반을 취득하면서 동아쏘시오그룹에 편입됐는데요. 앱티스는 항체 변형 없이 위치 선택적으로 약물을 접합시킬 수 있는 3세대 ADC 링커 기술인 앱클릭(AbClick®)을 개발한 기업입니다. 앱티스는 올해들어 굵직한 공동연구 계약을 연달아 체결했습... [IB토마토](부실한 기술특례상장사)②제이엘케이, 멀어진 목표 실적…관리종목 문 앞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인 제이엘케이(322510)가 상장 당시 추정한 목표 실적과 멀어지면서 관리종목 지정 위험에 노출됐다. 당기순손실 누적으로 자본총계가 쪼그라든 가운데, 유예기간이 종료된 직후인 지난해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하 법차손)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했기 때문이다. 법차손 요건은 '3년간 2회 이상'이라는 조건이 있는 만큼 제이엘케이는 미국... [IB토마토]명문제약, 현금창출력 회복 시급한데…CSO 체제 '복병' 명문제약(017180)이 경영정상화를 위해 도입한 영업대행업체(CSO) 체제가 수익성의 발목을 잡았다. CSO 체제에 힘입어 외형성장은 이뤘지만, 수수료 비용이 늘면서 다시 영업손실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앞서 차입 부담으로 유동성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현금창출력도 회복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비용 효율화를 통한 실적 개선이 절실한 시점이다. 명문제약 전경.(사진명문제약)... 'GMP 취소' 놓고 제약사 대 식약처 '신경전'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 판정 취소제도가 기업의 존폐 위기를 초래할 정도로 과도해 개선해야 한다는 업계 요구와 규제개선에 회의적인 입장을 고수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간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4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말 처음으로 GMP 적합 판정 취소를 받은 한국휴텍스제약에 이어 올해 초에는 한국신텍스제약이 두 번째로 GMP 적합 판정 취소처분... (제약바이오 기술패권 시대)②R&D 중장기 청사진 '선택과 집중'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이 제약바이오 연구개발(R&D) 지원을 매년 확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글로벌 추세를 반영한 중장기적인 제약 바이오 산업화 육성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단순 경제성보다 연구의 파급 효과를 중점 평가하는 방식으로 평가제도를 보완하고, 도전적인 R&D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혁신형 신약 개발 기... [IB토마토]삼천당제약, 블록딜 통한 유동성 자금 확보…임상 개발 '속도' 삼천당제약(000250)이 넉넉한 유동성 자금을 보유했음에도 자사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를 통한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섰다. 아일리아 고용량(HD) 바이오시밀러와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GLP-1) 개발을 위해서다. 삼천당제약은 지난해부터 연구개발(R&D) 투자가 줄었던 상황이지만,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복제의약품(제네릭) 강자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삼... (제약바이오 기술패권 시대)①원천기술 확보·R&D 강화 '승부수' 완제 의약품과 신약 연구개발(R&D) 기술을 보유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제약 바이오 기술 패권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공급망 다각화, 신약 연구개발 투자 강화 등 이미 확보한 제약 주권국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자국 우선주의를 노골화하고 있습니다. 미국 의회에서 초당적 지지를 받으며 최종 법안 제정을 목전에 둔 생물보안법은 자국 우선주의의 단적인 사례인데... [IB토마토](Deal모니터)종근당홀딩스, 300억원 모집…수요예측 전망 '긍정적' 종근당홀딩스(001630)가 차입금 상환 목적으로 3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종근당홀딩스의 신용등급은 'A+(안정적)'이며 정기적인 배당금 수익과 함께 재무 건전성도 안정적인 긍정적인 수요 예측 결과가 전망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종근당홀딩스는 총 300억원 규모로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제 2회차 만기일은 2026년 ... [IB토마토](IPO인사이트)뱅크웨어글로벌, 기술특례로 코스닥 입성 도전 금융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뱅크웨어글로벌이 기술 특례로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임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모집한 자금을 활용해 연구개발(R&D)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뱅크웨어글로벌) 뱅크웨어글로벌은 은행과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코어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금융 소프트웨어 전문 기... [IB토마토]지놈앤컴퍼니, 고생 끝에 기술이전 달성…넥스트 스텝 관심 지놈앤컴퍼니(314130)가 수익 사업과 본업인 신약 개발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사업 다각화 전략으로 위탁개발생산(CDMO)과 컨슈머 사업을 영위하면서 외형 성장과 함께 영업손실 폭이 완화된 가운데, 최근 'GENA-111'에 대한 대규모 기술이전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에 힘입어 지놈앤컴퍼니는 사업 다각화로 창출한 현금을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하며 지속적인 ... [IB토마토]하나제약, 실적 개선에도 R&D 투자 감소…신약 개발 '오리무중' 하나제약(293480)이 올해 실적 개선을 이룬 상황에서도 연구개발(R&D) 투자가 줄었다. 여기에 최근 MRI조영제(HNP-2006)에 대한 국책과제가 중단되는 등 신약개발과 관련된 잇단 악재가 발생하면서 R&D 체질 개선이 시급해보인다. 하나제약은 MRI조영제의 연구개발을 이어나가며 기술도입(License In, L/I) 등을 실행한다는 계획이지만, 업계에서는 급격히 줄어든 유동성 자... 신약개발 암흑기…성과 낼 곳은 낸다 잇따른 임상 실패와 자금 조달 문제로 바이오벤처 수난시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신약 개발에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바이오벤처는 단기간에 눈에 보이는 이익보다는 성장성과 기술력을 앞세워 성공확률이 10% 미만인 신약 개발 도전을 주력 과제로 삼고 있죠. 17일 업계에 따르면 디앤디파마텍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대사... (제약강국 밑거름 규제혁신)박인숙 센터장 "바이오헬스 싱크탱크 역할 중점" 위험성 평가와 기준을 연구하는 규제과학이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이라는 인식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규제과학센터는 제약 바이오 산업계와 규제당국을 이어주는 가교로서 혁신 의약품, 바이오 헬스 제품화 지원과 인재 양성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미래 먹거리 산업인 제약 바이오가 도약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규제과학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높아지고 있...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