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바이오 > 제약/바이오 (제약강국 밑거름 규제혁신)박인숙 센터장 "바이오헬스 싱크탱크 역할 중점" 위험성 평가와 기준을 연구하는 규제과학이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이라는 인식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규제과학센터는 제약 바이오 산업계와 규제당국을 이어주는 가교로서 혁신 의약품, 바이오 헬스 제품화 지원과 인재 양성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미래 먹거리 산업인 제약 바이오가 도약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규제과학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높아지고 있...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다우기술, 차입 부담에도 재무안정성 '이상무' 다우기술(023590)이 클라우드데이터센터(CDC)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차입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계열사들의 실적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이 유지되고 있으며, 자회사들로부터 얻는 배당금 수익이 있기 때문에 양호한 재무안정성이 이어질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다우기술) 14일 한국신용평가는 다우기술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한신평은 투... [IB토마토](Deal모니터)대한항공, 2500억원 조달…흥행 이어갈까 대한항공(003490)이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총 2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대한항공은 올 초 진행했던 회사채 발행에서도 흥행했던 바 있어 투심이 이어질지 기대된다. 대한항공의 보잉787-9 항공기.(사진대한항공)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총 25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이번 제107-1... [IB토마토]에스바이오메딕스, 상장 1년 만에 유동성 '난항'…R&D 비용 어쩌나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인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가 상장 1년 만에 유동성 난항을 겪고 있다. 기업공개(IPO) 당시 모집한 자금도 크지 않았으며, 자회사를 통해 영위하는 판매업으로도 현금창출력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어서다. 매년 연구개발비로 유동성 자금의 절반 수준을 투입하는 상황에서 파킨슨병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에 속도를 내야 하는 만큼 유동성 제고... (제약바이오 ESG 점검)②오너일가 일색 지배구조…경영권 분쟁 뇌관 제약 바이오 산업군에 대한 ESG 등급 평가에서 특히 지배구조 부문이 취약해 기업의 경영에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배구조는 기업의 의사결정 구조가 투명하게 작동돼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것을 지향하며 기업의 가치, 평판, 신뢰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기업은 투명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 성장을 모색해야 하는 것이 ESG 경영에서 추구해야 할 중요한 ... 메디톡스, 식약처 행정소송 항소심 '일부 승소' 메디톡신 및 코어톡스에 대한 국가출하승인 관련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품목허가취소처분 등이 취소되며, 식약처 처분의 위법성이 재확인됐습니다. 메디톡스는 13일 대전고등법원 제1행정부가 메디톡신 전단위(50,100,150,200단위)와 코어톡스주(100단위)에 대한 허가취소 및 판매업무정지 등의 처분을 모두 취소한 1심 판결을 전부 취소해 달라는 식약처 항소에 대해 1심과 같이 품목... [IB토마토](부실한 기술특례상장사)①메드팩토, 5년간 '매출 0원'…관리종목 위기 신약 개발 기업인 메드팩토(235980)가 관리종목 지정 유예 종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기술이전 등을 통한 성과가 절실하다. 상장 이래 단 한 번도 매출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의 유예 기간은 지난해 종료됐으며, 매출액 조건도 올해까지다. 내년부터는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하는 시점에서 메드팩토는 기술이전과 모회사 활용 등을 통... (제약바이오 ESG 점검)①'책임경영' 온도차 극명…중견제약사 줄줄이 낙제점 2026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규모의 코스피 상장사 위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법정 공시 의무화가 단계적으로 도입됩니다. 2030년을 기점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기업이 ESG 공시가 의무화될 전망인 만큼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 역시 ESG 경영 강화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는데요. 제약 바이오 기업 상당수가 다른 산업군에 비해 더디게 ... [IB토마토]씨티씨바이오, 적자 지속에도…신성장 동력 확보 씨티씨바이오(060590)가 코로나 엔데믹(풍토화) 이후 곧바로 영업손실로 전환한 가운데,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이룰 채비가 끝났다. 동구바이오제약(006620)과 공동으로 개발한 개량 신약 '원투정(CDFR0812-15, 조루증 치료 복합제)'이 세계 최초로 품목 허가됐으며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있어서다. 여기에 씨티씨바이오는 최근 박테리오파지 개발을 위한 합작 법인(JV)도 ... [IB토마토]이오플로우, 멀어진 목표 실적…'곤지암 공장' 효과 촉각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기업인 이오플로우(294090)가 영업손실이 지속되면서 상장 당시 설정한 목표 실적과 멀어졌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인슐렛과의 소송으로 해외 판로가 막혔었지만, 최근 승기를 잡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곤지암 공장의 국제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인 ISO13485 인증도 마무리하면서 이오플로우는 해... K-바이오,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착착' 올해 초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신성장 동력으로 꼽았던 희귀의약품 개발 사업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임상 승인과 함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개발한 의약품이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희귀질환에 대한 정의는 국가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미국은 환자 수 20만명 미만인 질환을, 유럽은 1만명당 5명 미만의 유병률을 기... [IB토마토]엔젠바이오, CB 조기 상환에 유동성 '우려' 엔젠바이오(354200)가 발행한 제3회차 전환사채(CB) 중 98억원에 대한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이 발생하면서 유동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현재 전환가액보다 주가가 크게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추가 풋옵션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 이에 엔젠바이오는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섰지만, 자체 현금창출력이 부진하다 보니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사진엔젠바이오)... [IB토마토]알리코제약, 보령 '스토가' 공동판매…수수료 비용 가중될까 알리코제약(260660)이 최근 보령(003850)의 소화성 궤양치료제 '스토가'를 공동 판매(코프로모션)하기로 하면서 외형성장은 기대되지만, 수수료가 높다는 특성이 있어 비용 확대에 대한 우려가 피어난다. 올해 매출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수수료 부담이 큰 제네릭 위주의 제품군과 영업대행업체(CSO) 체제 등으로 인해 비용 효율화에 실패하면서 상장이래 처음으로 적자 전환했기 때... 차세대 항암제 'ADC' 기술이전 활발 차세대 항암제로 부상하고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를 개발 중인 국내 바이오텍이 조기에 기술이전을 통해 신약 개발비용 부담을 덜고 수익 창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ADC 항암제 시장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글로벌 빅파마들은 라이선스, 파트너십 계약 등을 통해 ADC 신기술 도입에 적극적입니다. 지놈앤컴퍼니는 개발 중인 ADC 신규 타깃 항체 GENA-111을 스위스 소재 제약... (초고령화 시대, 제약의 미래)②인구구조 급변…맞춤형 신약정책 나와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제약사들의 신약 파이프라인이 다각화되고 있는 만큼 이에 걸맞게 정부의 신약 정책도 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고령층을 중심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에 따른 신약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제약 바이오 기업은 신약 연구개발 사업 부문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고령층에서 유...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