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설정 Previous Next 증권 '밸류업 ETF' 4분기에나 출시…운용업계는 회의적 HOME > 증권 (재테크)동아에스티8CB, ‘장난질’ 없는 CB의 순기능 효과 전환사채(CB)는 대주주나 특정인의 지분율 높이기 수단으로 악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아에스티8CB는 기업의 이자 부담을 낮추고 자본력을 키우는 동시에 투자자들에겐 채권보다 나은 차익 기회를 제공하는 CB의 본질적인 순기능이 돋보인 경우입니다. 동아에스티8CB가 채권 발행 2년7개월만에 주식 전환 차익이 기대되는 순간을 맞았습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 15시간 전 대신증권, 자사주로 상여 지급 여전해 대신증권이 임직원들에게 자사주로 성과급을 지급하면서 자사주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장기간에 걸친 자사주 상여 지급으로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꾸준히 증가한 반면 소액주주 지분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대신증권은 보유 자사주 중 9만8695주를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과 양홍석 부회장 등 39명 임... 1일전 '위불' 국내 진출 초읽기…메기효과 글쎄 미국 주식거래 플랫폼(MTS) '위불(Webull)'이 국내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위불은 '로빈후드'와 함께 미국의 개인투자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MTS인데, 무료 수수료 전략으로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메기'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 있는 반면 무료 수수료 외에 투자자를 사로잡을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위... 1일전 JB금융지주 표 대결, 누구 편에 설까? 올봄 주총 시즌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기업 중 하나가 JB금융지주입니다. 이사진 구성 등을 놓고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과 정면충돌했기 때문입니다. 양측의 지분율 차이가 크지 않아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얼라인은 지난달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오는 29일 열리는 JB금융지주 정기주총에서 행사할 의... 3일전 '잘파 고객 잡아라' WTS 도입 고심하는 증권가 증권업계에서 웹트레이딩시스템(WTS)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래 잠재 고객인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 공략을 위해서입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다음달 PC기반의 거래 시스템인 WTS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선보입니다. WTS는 인터넷 홈페이지 기반의 주식 거래 시스템입니다. 기존의 홈트레이딩(HTS)과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의 등장 후 이용... 4일전 김소영 부위원장 "밸류업 위해 배당세 인하 고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으로 배당 관련 세제 개선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배당금에 대한 소득세를 완화해 증권시장 투자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입니다. 15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기업 밸류업을 위해 배당 관련 세제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정부가 추진 중... 4일전 토스증권 "키움 게 섰거라"…리테일 1위 도전장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가 키움증권을 넘어 리테일 1위 도약을 천명했습니다. 지난해 출범 3년 만에 첫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300억원 이상 순이익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 회사채와 파생상품 등 라인업을 확대하고, 웹트레이딩 시스템(WTS)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리테일 부문에선 수수료 경쟁보다 상품과 서비스로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 5일전 거래소, 장외파생상품 청산 10년...잔고 2천조 돌파 한국거래소의 장외파생상품 청산잔고가 20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 개시 10년 만의 성과입니다. 거래소는 외환파생상품 등 청산대상상품을 지속 확대해 장외파생상품시장을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14일 거래소는 장외파생상품 CCP가 청산 개시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지난 2009년 G20 합의에 따라 2013년 청산업 인가... 5일전 LP 공매도 잡음 지속…ETF 헤지 또 걱정 유동성공급자(LP)의 공매도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개인 투자자들의 주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LP와 시장조성자(MM)는 공매도 금지 예외 대상이지만 투자자들의 등쌀에 금융당국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문제는 작년에도 이 같은 상황에서 LP업무를 수행하는 증권사가 위험분산(헤지) 수단으로 공매도를 활용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LP가 제 역할을 못할 수 있다... 5일전 (재테크)골드바 투자, 은행보다 당근보다 금현물 글로벌 금융시장에 변화가 생기면서 국제 금 시세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금 투자도 다시 주목받으며 골드바를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우 실물 골드바를 구한다면 중고마켓이 유리하겠지만, 시세 차익이 목적이라면 거래소의 금 현물 투자가 더 나은 선택입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가격(4월물)은 트로이온스당 2166.1달러를 기록했... 5일전 이복현 "6월 공매도 재개 미룰 수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6월 말로 예정된 공매도 재개 일정을 미룰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태스크포스(TF)가 준비하는 공매도 전산화 방안은 상반기 중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시장조성자·유동성공급자(LP)의 시세 교란과, 외국인·기관이 한국거래소 DMA(직접전용주문선)를 이용해 고빈도 알고리즘 매매(HFT)를 한다는 투자자들의 문제 제기에 대해서도 신속한 조사를 약속했습니... 5일전 증권가 떠난 CEO들 어디갔나 했더니... 증권업계가 안정보다 쇄신을 택하면서 다수의 최고경영자(CEO)들이 대표직을 내려놨습니다. 대형사부터 중소형사까지 세대교체 바람이 일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자진 사임했던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와 황현순 전 키움증권 대표가 각각 SK증권 사외이사와 사람인 사내이사 후보에 올라 주목받고 있습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증권은 오는 25일 열... 6일전 주식전환 도래 CB 급증…대규모 신주 물량 '주의보' 올해 상반기 주식 전환이 가능해진 전환사채(CB) 물량이 1년 전보다 급증해 잠재적 매도물량(오버행) 이슈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식 전환 기일이 돌아오는 CB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CB 발행이 전년 동기 대비 65.5% 이상 증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 특히 상반기에 발행된 CB는 전량... 6일전 (재테크)일본, 30년 불황 탈출 선언 임박 일본이 머지않아 마이너스 금리 체제를 끝낼 전망입니다. ‘잃어버린 30년’의 공식 탈출 선언과 같은 의미여서 주목됩니다. 더불어 국내 투자자들이 잔뜩 매수한 엔달러 하락 베팅도 빛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본은행(BOJ)이 오는 19일에 열리는 금융정책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 혹은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을 폐기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 6일전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