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업 > 교통/물류 광림, 8년 만에 연 매출 2천억 달성 이동식 크레인 및 특장차 전문기업 광림이 8년 만에 연매출 20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광림은 2022년도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9.8% 증가한 2070억원을기록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0억원으로 95.3% 늘었습니다. 특히 별도 기준 매출은 1561억원으로, 이는 1980년창립 이후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광림 크레인트럭. (사진광림) 이번 실적 호조는 ... 에어프레미아도 뉴욕 날개…대한항공에 도전장 신생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미국 뉴욕,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르웨이 오슬로에 취항을 확정하면서 해당 노선을 독점한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의 대항마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8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5월22일, 6월27일 각각 뉴욕과 프랑크푸르트 첫 운항에 나섭니다. 오슬로도 6월중 취항이 예정되어 있습... 기아 'EV 삼총사' 중국 전기차 시장 '게임 체인저' 노린다 기아가 중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선점을 위해 EV6 등 'EV 삼총사'를 내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지난 2017년 '한한령(한류 제한령)'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현대차그룹에게는 무덤으로 통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현대차그룹이 중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에 신호탄을 쏜 것입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LCC, 운수권 배분 놓고 눈치싸움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거쳐 3년 만에 비상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운수권 배분을 놓고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관측됩니다. 운수권은 항공기로 여객과 화물을 탑재하고 하역할 수 있는 권리로, 양국 정부 협정에 의해 성립하고 이후 각 국 정부가 분배합니다. 27일 국토교통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조만간 국내항공사들에게 운수권 신청 관련 공문을 보내고, 오는 4... 석유 도매가 공개, 정유사 버티기로 흐지부지? 휘발유 등 석유제품 도매가격을 공개하려는 정부와 이를 반대하는 정유업계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2009년 이명박 정부때도 석유제품 도매가격 공개가 다른 규제 논의로 유보됐고, 이번에도 세 차례나 미뤄진 만큼 쉽게 결론을 도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4일 국무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회는 산업통... 주기적 반복되는 한국타이어 화재…완성차업계 대체자 찾는다 반복되는 화재 사고에 한국타이어의 입지가 위태롭습니다. 최근 발생한 대전공장 화재로 타이어 생산이 중단되자 완성차업계는 한국타이어 제품 공급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타이어를 공급 받기로 계약한 일부 완성차업계에서는 대체자 찾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2년과 2014년에 이어 올해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 진에어·제주항공 임협 코앞…남녀 격차 줄일까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양대 산맥을 이루는 진에어(272450) 제주항공(089590)의 남녀 임금이 적게는 2000만원에서 많게는 4000만원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진에어·제주항공이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보면 진에어의 남녀 임금 격차는 4000만원이었고, 제주항공은 2700만원이었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진에어 남성 1인 평균 급여는 7700만원... (현장+)조중석 대표 “이스타항공 사명 안 바꾼다” “일부 경영진에 대한 잘못된 판단으로 이스타항공 브랜드명이 오염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스타항공 사명을 국민이 다시 사랑해주실 수 있도록 깨끗하게 열심히 잘 만들어서 유지할 생각입니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14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재운항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경영혁신 발표에 담긴 사명 변경' 여부를 묻는 본지 기자에 ... (현장+)일본 대도시 싫다면, 소도시 다카마쓰를 주목하자 에어서울이 회사 첫 국제선 노선인 인천~다카마쓰를 알리는 컨셉존을 서울 광화문에 설치하고 이를 통해 비수기 파고를 넘고, 동시에 억눌린 여행 수요 대응에 나섭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자회사인 에어서울은 지난 10일부터 한 달 간 커피빈 광화문점에서 ‘일본 다카마쓰 컨셉존’을 운영합니다. 일본의 소도시 다카마쓰는 서일본 시코쿠 북동부... 3년 만에 맞는 봄맞이 여행에 항공사들 재운항 ‘속속’ 코로나 엔데믹과 완연한 봄 날씨로 항공사들이 비수기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운항 재개에 속도를 내며 봄나들이 여행 수요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진에어(272450)는 다음 달 23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을 매일 운항으로 재개하고, 제주항공(089590)도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하노이, 호찌민, 비엔티안 노선을 오는 4월 20일부터 재개합니다. 아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오일허브코리아' 유류 탱크서 화재 8일 오후 1시25분쯤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오일허브코리아 유류 저장 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탱크 개방검사차 원유 저장탱크 내 세척 작업 중 잔류 유증기에 의한 폭발성 화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내부에 거품 가동과 외부에 스프링쿨러가 작동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일허브 코리아 오일 저장탱크. (사진오일허브코리아 홈페이지) 이번 화재로 탱크 ... 7월의 악몽 되풀이?…스페인·프랑스 파업 예고 중국 하늘길도 열리면서 전세계가 코로나 엔데믹에 본격적으로 접어든 가운데 이달 유럽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은 항공사의 유럽 항공편을 눈여겨 봐야할 것 같습니다. 유럽 몇몇 국가의 지상조업 파업이 예고돼 이에 따른 여행객들의 짐 찾는 서비스 등에 대한 영향이 불가피해보이기 때문입니다. 7일 뉴욕타임즈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항공 관련 노동자... 초반 부진 '코나' 하이브리드·전기로 극복한다 현대차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야심작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의 친환경 모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 출시로 초반 부진했던 판매를 씻어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특히 코나는 수출 효자로 불리는 만큼 친환경 모델이 수출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코나 풀체인지 모델은 지난 1월 620대, 2월 3127대가 판매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