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업 > 교통/물류 194명 태운 아시아나, 출입문 열린 채 활주로 착륙 제주공항에서 194명을 태우고 대구공항으로 오던 아시아나항공(020560) 여객기 OZ8124편이 대구공항 착륙 직전 출입문이 갑자기 열리면서 일부 승객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착륙 직후 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9분 제주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 OZ8124편 여객기가 12시45분 대구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비상구에 앉은 한 ... 대표까지 나선 에어서울, 울란바토르 운수권 경쟁 막전막후 아시아나항공(020560) 자회사 에어서울이 지난해 이어 올해 인천~울란바토르 운수권 배분에서 또 제외됐습니다. 일각에선 국토교통부가 모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으로 인수될 시 향후 자회사 에어서울과 에어부산(298690)의 운수권 독점 문제 여지를 우려해 이번 운수권에서 배제한 것 아니냐는 시각이 일부 존재합니다. 업계 안팎에선 에어서울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제주, IATA 리튬배터리 운송 인증 획득 대한항공(003490)과 제주항공(089590)이 나란히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리튬배터리 운송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25일 대한항공·제주에 따르면 각 사는 ‘IATA 리튬이온배터리 항공운송 품질관리체계(CEIV LI-BATT)’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IATA의 CEIV 리튬 배터리 인증은 리튬 배터리 항공 물류 체인에 속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운송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  대한항공 노사, 임협 상견례…노조 10.7% 인상 요구 대한항공(003490) 일반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인상률 10.7%와 초과이익성과금(OPI) 신설을 사측에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오필조 대한항공 노동조합위원장 등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2023년 임금협상' 관련 첫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노조는 지난해 소비자물가 폭등과 은행 금리 인상 등에 따른 노...  정부 청주공항 슬롯 늘려줬는데 군이 걸림돌 정부가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이자 행정수도 세종시의 관문공항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장기간 예산을 투입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정작 군(軍)이 슬롯(항공기 시간당 이·착륙 허용 횟수)을 민간항공사에게 확대해주지 않아 공항 활성화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민군겸용 청주공항은 평행유도로 완공과 군 전용 활주로 재포...  엔데믹 첫 운수권 배분…아시아나 자회사 모두 탈락 엔데믹 국면에 접어든 국내항공사들이 지난 3년간 주저앉은 실적 회복을 위해 전력질주하는 가운데, 알짜배기 노선이라 불리는 몽골 울란바토르 운수권이 신생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제주항공(089590) 티웨이항공(091810)이 거머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9일 <뉴스토마토>가 입수한 2023년 운수권 배분 결과를 보면, 청... 9부 능선 넘은 대한항공, 합병 키 쥔 미국·EU에 ‘촉각’ 대한항공(003490)이 아시아나항공(020560) 합병의 키를 쥔 미국과 유럽연합(EU) 심사 과정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항공 시장에서 미국·EU의 영향력이 막대한 만큼 한 곳이 불승인하면 사실상 합병은 무산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 곳이 먼저 승인을 내주면 나머지 한 곳과 일본의 승인은 무난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 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시 경쟁제한 우려"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 합병을 심사 중인 유럽연합(EU) 경쟁당국 집행위원회가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하기까지 80여일을 앞두고, 양사 합병이 성사될 시 향후 유럽 여객과 화물노선에서 경쟁이 제한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집행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간심사보고서(SO·Statement of Objecti... (현장+)작년 역대급 실적 아시아나항공, 정작 직원 코로나 희생 외면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코로나 기간 조종사들의 임금삭감이라는 희생 등으로 역대급 실적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지난해 임금인상률을 작년 한해 물가상승률의 절반 채 안 되는 2.5%로 제시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들의 임금 인상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이뤄지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지난 4개년 연 인상률은 0.0625%에 그칩니다. 코로나 팬데믹 시... 에어서울, 1분기 영업이익 269억원…분기 기준 최대 아시아나항공(020560) 자회사 에어서울이 올 1분기 매출 848억, 영업이익 269억원을 거두며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3억원 상승했습니다. 영업이익률도 31.7%에 달합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해 2개분기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에어서울 측은 "코로나19 방역 조치...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익 925억원…전년비 47.7%↓ 아시아나항공(020560)이 1분기 매출액 1조4563억원, 영업이익 925억원, 당기순손실 620억원의 실적을 15일 공시했습니다.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라 국제선 여객 수요가 회복되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47.7% 감소했습니다. 사업 부문 별로 보면, 1분기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3.7% 증가한 9127억... 비수기 진입 LCC, 새 노선 발굴 ‘사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신규 취항 노선 발굴에 열을 올리며 비수기 진입에 따른 하반기 실적 개선을 노리는 모습입니다.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을 주요 매출처로 두고 있는 대형항공사(FSC)들은 계절적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노선을 운항해 비수기때도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지만, LCC는 상황이 다릅니다. LCC가 운항하는 일본이나 동남아 등 ... (시승기)KG 모빌리티로 돌아온 렉스턴 칸 '쿨멘' KG모빌리티(구 쌍용차)가 인수 이후 처음으로 렉스턴 칸 쿨멘을 내놓았습니다. 쿨멘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편의사양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프리미엄 모델로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해 수입 픽업 트럭보다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지난 11일 진행된 KG모빌리티의 렉스턴 칸 쿨멘의 오프로드 시승은 강원도 화천 평화의 댐 인근에서 약 19km로 진행됐습니다. 이곳은 일명 전두환 전망... (시승기)내연기관 마지막 국민차 쏘나타…부분 변경으로 '더 엣지' 있게 단종설이 불거지던 현대차의 쏘나타가 4년만에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쏘나타 더 엣지로 출시됐습니다. 내연기관으로는 이번이 마지막이 될 모델로 기존 모델보다 한층 넓고 날렵한 인상을 더해 스포츠 세단 느낌의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 10일 진행된 '쏘나타 더 엣지' 시승은 경기도 하남에서 가평까지 왕복 60km 구간의 코스로 진행됐습니다. 시승을 위... 코로나 엔데믹 선언에 항공업계 ‘화색’ 코로나 팬데믹 직격탄을 맞아 3년 가까이 주저앉았던 국내항공사들이, 정부의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선언에 업계 정상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방역 조치 대부분을 해제하며 사실상 엔데믹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낮춰지며, 마지막 방역 조치인 격...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