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업 > 통신 "제4이통 정책 실패" 대 "스테이지엑스 책무 간과" 정부가 제4이동통신 주파수 할당대상 법인인 스테이지엑스의 선정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청문 절차가 남아있긴 하지만 취소 수순이라는 게 업계 관측입니다. 다음달 중으로 청문을 진행 결론이 나게됩니다. 지난해 초 5G 28㎓ 신규사업자 유치 대책 발표를 기점으로 1년 반 넘게 진행돼 온 제4이동통신사 선정이 결국 무산되는 모양새인데요. 국내 통신시장에 대해 ‘경쟁미흡’... 스테이지엑스 자격 취소 수순…제4이통 7전8기 '실패' 정부가 제4이동통신 주파수 할당대상 법인인 스테이지엑스의 선정 취소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5G 28㎓ 주파수를 기반으로 제4이동통신 사업에 나서기에 스테이지엑스의 자금조달 능력이 미흡하다는 점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스테이지엑스는 계획서를 내며 일정대로 준비하던 중으로, 불합리한 처사라는 입장인데요. 청문을 거쳐 다음달 중으로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 "제4이통 물거품"…과기정통부, 스테이지엑스 후보자격 취소 예정 정부가 통신시장 경쟁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제4이동통신 유치가 물거품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제4이통 사업을 위해 5G 28㎓ 주파수 할당법인 대상으로 선정됐던 스테이지엑스의 후보자격 취소를 결정했는데요. 추후 청문 절차를 개시,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스테이지엑스가 지난달 7일 제출한 필요서류 등을 검토한 결과, 법령... SKT, 퍼플렉시티에 130억 투자…에이닷 AI검색엔진 단다 SK텔레콤(017670)이 구글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 생성형 인공지능(AI) 검색엔진 스타트업에 투자를 단행합니다. 에이닷 서비스의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인데요. 개발 중인 글로벌향 AI 개인비서 서비스에도 검색엔진 고도화와 관련 협력을 진행합니다. SK텔레콤은 13일 퍼플렉시티에 1000만달러(130억원 규모)를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퍼블렉시티 또한 SK텔레콤이 지난... [IB토마토]빚 늘어나는 LG유플러스, 수익성 개선 '요원' LG유플러스(032640)가 최근 사모사채로 6000억원을 발행한 가운데 올해 빌린 사채 금액만 1조원을 넘어섰다. 올해 파주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신설로 추가적인 자본적투자(CAPEX)가 예상돼 지속적인 자금 조달로 인한 차입금 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확충하고 전기차 충전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지만 수익성이 개선되기까지는 다소 시간... SKT계열 사피온·리벨리온 연내 통합법인 출범 SK텔레콤(017670)이 62.5%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사피온코리아가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합병을 추진합니다. 연내 통합법인을 출범,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경쟁력 확대에 나설 예정입니다. SK텔레콤은 12일 자회사 사피온코리아와 AI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병 추진은 국내 AI반도체 기업간 대승적 통합을 통해 글로벌 AI인프라... 기내 와이파이도 가능…통신3사, 로밍고객 잡기 분주 해외 여행에 나서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통신3사가 로밍고객 확보에 나섰습니다. 1분기에도 통신3사의 로밍 이용자 수는 지난해 수치를 훌쩍 넘겼는데요. 매월 전년 대비 출국자 수가 늘어나고 있어 코로나 시기 주춤했던 로밍 매출 회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유심을 이용하는 고객까지 확보하며 로밍 시장 판을 키우겠다는 전략인데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데이터 제공량을 ... 7월부터 중고폰 안심거래사업자 인증제 도입 중고폰 안심거래사업자 인증제가 다음달부터 시행됩니다. 대개 중고폰은 개인 간 또는 소규모 업체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도난폰 판매 등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정부는 소비자 보호 인프라를 갖추고 중고폰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업체에 대해 인증제를 도입, 최소한의 인증 기준 마련에 나섰습니다. 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 우리은행 등에 업은 LGU+…금융권 진출에 중소알뜰폰은 '시름' LG유플러스(032640)가 알뜰폰 시장 진출을 선언한 우리은행과 도매망 공급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휴대폰 회선을 늘릴 수 있는 기회로 지목되는데요. 반면 중소알뜰폰사들은 KB국민은행, 비바리퍼블리카(토스)에 이은 금융권의 세 번째 알뜰폰 사업 진출에 심기가 편치 않은 모습입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일 우리은행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알뜰폰 ... AI로 회사 알리기 나선 LGU+…AI시대엔 3위 탈피 LG유플러스(032640)가 인공지능(AI)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를 전면에 내세웁니다. 고객분석부터 소통까지 AI를 활용하겠다는 건데요. 후발주자로서 통신시장에서 만년 3위로 불렸지만, 선제적 시장 공략으로 AI 시대 회사 존재감을 키우려는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상무는 11일 AX시대, 익시와 함께 성장하는 U+마... [IB토마토]KT스카이라이프, 순손실에 배당 곳간 '축소'…또 짠 배당 예고 KT스카이라이프(스카이라이프(053210))가 다소 미비한 배당 정책을 개선키로 했지만, 7년째 이어진 주당 350원 배당금의 인상은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국내 유일한 위성방송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는 최근 매출 부진으로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난 가운데 배당 곳간은 다소 줄어든 상태다. 올해 초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가 새롭게 부임한 만큼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 정경유착 이슈에…유영상 SKT 대표 "CDMA 등 성과 폄훼 안타깝다" 유영상 SK텔레콤(017670) 대표가 최근 불거진 SK텔레콤 정경유착 이슈에 대해 40여년간 성과가 폄훼되는 거 같아 안타깝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특혜가 아닌 정당한 방식으로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했다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유영상 대표는 10일 SK텔레콤 수펙스홀에서 열린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의 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IEEE) 마일스톤 선정 수여식 행사 후 취재진과 만... CDMA로 ICT 노벨상 받은 SKT…온고지신 자세로 AI시대 개척 1996년 우리나라가 세계최초로 상용화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이 글로벌 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IEEE)가 선정하는 IEEE 마일스톤에 등재됐습니다. CDMA는 2G 휴대전화로 대표되는 기술인데요. SK텔레콤(017670)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가 함께 상용화했습니다. SK텔레콤은 10일 IEEE 마일스톤 선정 기업에 부여되... SKT AI 서비스, 1차 고객은 SK㈜·SK E&S SK텔레콤(017670)이 SK 계열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서비스 적용에 나섭니다. 우선 SK㈜, SK E&S가 대상입니다. 사내에서 적용하고 있는 AI 서비스의 매출처를 처음 마련한 것인데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올해를 AI 성과 가시화 원년으로 선언한 만큼 추후 SK 계열사, 외부 기업으로 확산될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5일 SK텔레콤에 따르면 5인으로 구성된 ... [IB토마토]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775억원 자금조달…2차전지 신사업 '신호탄'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33790)(구 서화정보통신)가 지난해 적자 전환으로 현금창출력이 약화된 가운데 전환사채로 700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75억원 운영자금을 조달해 최대주주가 변경될 전망이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오는 7월1일 납입 완료 시 최대주주가 언와이드인터내셔널에서 줌웨 홍콩에너지로 바뀌면서 2차전지를 비롯한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상...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