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업 > 자동차 쌍용차 인수제안서 마감…다음주 결과 통보 쌍용차(003620)의 인수제안서 제출기한이 마감됐다. 쌍용차 인수는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인수제안서 제출을 마감했다. 입찰서류를 검토한 후 다음주 중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본계약은 이르면 7월 초에 체결할 계획이다. EY한영회계법인은 공개입찰에 참여한 쌍방울(102280)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 페라리, 1㎿ 규모 고체산화물 연료전지공장 건립 페라리는 이태리 마라넬로 제조 시설에 1㎿ 규모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공장을 건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장은 미국 글로벌 연료전지 제작사 블룸 에너지가 건설했다. 페라리 생산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의 5%를 공급하는 동시에 연료 소비량과 배출량을 줄일 예정이다. 열 병합발전 시스템과 비교해 가스 요구량이 약 20% 절감돼 에너지 절약 효과도 기대된다. 페라리 연료전...  "차도 못받고 구형되나"…7월 2023년형 스포티지 출시 반도체 공급난 등으로 신차 출고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기아(000270)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된다. 스포티지를 계약하고 차량을 받지 못한 소비자들은 아예 계약을 취소해야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중순 쯤 스포티지가 2023년형으로 연식이 변경돼 출시될 예정이다. 스포티지 연식변경 모델... (영상)'기아'마저…차부품 중국 의존도 커진다 기아(000270) 2세대 니로 EV에 중국산 배터리가 들어가면서 자동차 부품의 중국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전기차 부품 대부분이 중국에만 의존하고 있어 앞으로 중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국산 전기차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니로 EV에는 중국 CATL의 64.8㎾h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됐다. 1세대에는 SK(034730)온 배터리... 지프, '뉴 컴패스' 국내 출시…5140만원부터 지프는 23일 프리미엄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컴패스'를 공식 출시했다. 뉴 컴패스는 2018년 국내 소개된 2세대 컴패스의 부분 변경 차종이다. 국내에는 사양에 따라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리미티드 2.4 FWD가 5140만원, 리미티드 2.4 AWD 5440만원, S 2.4 AWD 5640만원이다. 지프 '뉴 컴패스'.(사진지프) 뉴 컴패스는 2.4리터 멀티에어 엔진과 6단... 이번에는 파업? 내 차, 받을 수 있겠지 글로벌 경기둔화로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점차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장기화가 우려됐던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출고 지연 우려도 극복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시련이 있었습니다. 바로 파업입니다. 국내 자동차 시장 내수 독점을 하고 있는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가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달 10일 울산공장 본관 ... 현대차 노조, 중앙노동위 조정 신청…파업 현실화 되나 현대차(005380)·기아(000270)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 되고 있다. 노조가 파업 등 쟁의행위에 돌입하면 4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 무산된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자 지난 22일 교섭결렬을 선언하고 23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했다. 오는 28일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쟁의행위 방향을 확정하고 다음달 1일 전 조합원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 현대모비스, 운전자 생체신호 분석 '스마트캐빈 제어기' 개발 현대모비스(012330)는 세계 최초로 운전자의 자세와 심박, 뇌파 등 생체신호를 전문으로 분석하는 통합제어기 '스마트캐빈 제어기'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캐빈 제어기에는 총 4개의 센서가 탑재된다. 탑승객의 자세를 입체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3D 카메라, 운전대에 장착한 심전도 센서, 귀 주변에 흐르는 뇌파를 측정하는 이어셋 센서, 그리고 차량 내부의 온습도와 이... 벤츠코리아, '더 뉴 EQS 350' 출시…1억3890만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3일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의 새로운 라인업 '더 뉴 EQS 350'을 공식 출시했다. 더 뉴 EQS 350의 외관은 공기역학을 고려한 절제된 라인과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seamless) 디자인 등 더 뉴 EQS의 디자인 언어가 그대로 반영됐다. 더 뉴 EQS 350.(사진벤츠 코리아) 실내는 더 뉴 S-클래스에서 선보인 운전석의 12.3인치 계기반과 중앙의 세... 기아, 장애인 가정 제주·강릉·부산 무상 여행 지원 기아(000270)는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제주항공(089590),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화(000880)호텔앤드리조트,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아의 대표적인 국내 사회공헌 사업인 '초록여행'을 통한 장애인 여행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왼쪽부터) 이덕현 기아 경영전략실장, 김경원 제주항공 커... "픽업·SUV 끝판왕"…GMC, 한국 상륙(종합) 제너럴모터스(GM)의 프리미엄 픽업·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 브랜드 GMC가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 드날리'와 함께 국내에 상륙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캐딜락에 이어 GMC까지 멀티브랜드 전략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한국지엠은 2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GM 브랜드 데이를 열고 GMC의 국내 도입을 선언하고 첫 번째 출시 모델 시에라... 현대차 노사, 임단협 결국 결렬…정년연장 등 쟁점 입장차 현대차(005380) 노사의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다. 22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대차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2022년 임단협 제12차 단체교섭을 열었지만 결렬됐다. 노조는 사측에 제시안을 한꺼번에 내놓으라고 요구했으나 사측이 받아들이지 않자 결렬을 선언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달 10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2... (현장+)벤틀리를 꿈꾼다면 반드시…'벤틀리 타워' 오픈 '벤틀리 타워' 앞에는 벤틀리 차량이 줄지어 서있었다. 차량들은 애프터 서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벤틀리 타워는 총 10층이다. 공개된 곳은 1층과 2층, 3층, 4층, 9층, 10층. 나머지 층은 직원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다. 벤틀리 오너와 예비 오너를 위한 공간인 '벤틀리 타워'가 22일 개장했다. 벤틀리 타워는 서울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369,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인근에 위치한다. 인증 ... 렘펠 한국지엠 사장 "경영정상화는 내 사명"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이 올해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고 내년부터는 흑자 전환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렘펠 사장은 2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너럴모터스(GM) 브랜드 데이에서 "한국지엠을 경영정상화로 이끄는 것은 내가 가진 임무이자 사명"이라며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내년부터는 성장 비즈니스 전환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 GM, GMC 국내 공식 도입…첫 모델 '시에라 드날리' 공개 제너럴모터스(GM)는 2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GM 브랜드 데이를 열고 GM의 프리미엄 픽업·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GMC의 국내 도입을 공식 선언했다. 1902년 출범한 GMC는 뛰어난 내구성과 완성도 높은 기술력으로 다양한 상용차를 생산해 왔다. 국내에서도 군용트럭으로 활용되며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GM은 이날 쉐보레, 캐딜락 브랜드의 주요 제품 라... 123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