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업 > 자동차 한국타이어 "2030년 글로벌 EV 8대 중 1대는 '아이온'" "2030년이면 전 세계 전기차 중 약 11%, 8대의 1대는 '아이온'을 장착한 차량들이 운행될 것이다." 박정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161390)지 마케팅총괄 겸 경영혁신총괄 부사장은 지난 16일 판교 본사에서 열린 '한국 익스피리언스데이'서 "5~6년 후면 타이어 공급에서 전기차 비중이 70%가 되고 모두 아이온으로 공급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정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현장+)써 달라 쫓아다녔는데…'기술력 톱3' 한국타이어의 달라진 위상 "예전에는 우리가 쫓아다니면서 '이것저것 써주세요' 했었는데 요즘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자동차 업체들로부터 콜을 많이 받고 있다." 구본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161390)지 연구개발혁신총괄 부사장은 지난 16일 대전 한국테크노돔에서 연구개발(R&D)을 통한 기술경쟁력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본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연구개발혁신총괄 부사장이 지난 16일 ... 현대차-도레이, 신소재 개발 등 전략적 협력 계약 현대자동차그룹이 탄소섬유 및 복합소재 기업인 도레이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혁신 신소재를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현대차그룹과 도레이는 18일 현대차그룹 본사 사옥에서 협약식을 열고 경량화 소재인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등을 공동 개발해 모빌리티의 성능 향상 및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미래 모빌리티 상품... 한국지엠 '온스타'에 소비자 불만 폭주 "기존 출고 고객도 유료도 좋으니 활성화 바랍니다.", "지난해 팔았던 모델에 적용 안 해주는 게 말이 되나요." 한국지엠이 최근 개시한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늘고 있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첫 적용했지만 25년형만 지원하면서 기존 고객들로부터 볼멘소리가 나오는데요. 특히 출시한지 1년 도 안 돼 가격을 올려놓고 지난해 구매한 고객들은 서비스를 ...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에 박일준 전 산업부 차관 선임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에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선임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상근부회장 임명동의안을 의결해 박 전 차관을 상근부회장에 선임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사진대한상의) 박 상근부회장은 제31회 행정고시로 입직한 후 산업자원부 자원개발과장,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 미래...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현대오토에버, 수요 둔화에도 견조한 성장세 현대오토에버(307950)가 시스템통합(SI)·정보기술(IT) 산업 수요 둔화에도 클라우드 등 신기술 수요를 바탕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현금창출력과 유동성도 뛰어나 우수한 재무안정성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오토에버 본사.(사진현대오토에버)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650억원, 영업이익 1814억... '중국산 리스크' 볼보·폴스타, 실적 희비 갈렸다 볼보와 폴스타가 국내 시장에서의 실적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볼보는 매출액 1조원 시대를 연 반면 폴스타는 반토막이 났습니다. 두 회사 모두 중국산 리스크를 안고 있음에도 소비자들은 볼보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이 1조1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2% 증가했습니다. 볼보 XC60.(사진볼보자동차코... (시승기)"볼륨 키우고 옵션도 모자란 게 없다"…'BMW 뉴 X2' '펀(FUN)' 드라이빙의 대명사 BMW에 대세로 자리한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 Sport Activity Coupe) 중 유일하게 실패했다고 평가를 받는 막내 BMW X2 시리즈. 이제는 성능과 볼륨 등 '형님' 격인 X6, X4의 뒤를 이을 자격이 충분해 보입니다. 약 6년 만에 2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된 뉴 X2는 역동적인 주행에 중심을 두고 개발됐는데요. 여기에, 디자인 또한 스포...  한국지엠 창원공장 엔진 생산 멈춘다…GM 투자는 '요원'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이달 말을 끝으로 1.5ℓ SGE(Small Gasoline Engine) 엔진(이하 1.5 엔진) 생산을 중단합니다. 이렇게 되면 창원공장에서 제너럴모터스(GM) 차량에 적용되는 엔진 생산은 없게 되는데요. 업계에선 GM이 국내 사업을 축소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9일 업계 및 한국지엠 노조에 따르면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이달 말까지만 1.5 엔진을 생산합니다. 한국... 기아, 전기차 둔화 주요 차종 '하이브리드'로 대응 기아가 전기차 둔화 대응책으로 하이브리드(HEV) 비중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차종 대부분을 하이브리드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기아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리스크 대응 방안 및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날 기아는 글로... [IB토마토]현대차, 해외 시장서 질주…신용등급 상승도 '호재' 현대차(005380)가 해외 시장에서 판매량이 질주하고 있다. 먼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브랜드 전용 전기차 모델을 앞세워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고, 인도에서는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현대차 신용등급도 4년 만에 최고 등급인 ‘AAA’를 기록하면서 올해도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자동차 빌딩 모습. (사진뉴시스) 미국 등 해... GM '수입차' 대 르노 '국내생산'…엇갈린 전략 국내 완성차 5사 중 외국계 모기업을 둔 한국지엠과 르노코리아의 내수 시장을 대하는 태도가 대비되고 있습니다. 한국지엠은 수입차 이미지를 강조하는 반면 르노코리아는 국내 생산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요. 최근 두 회사 모두 적극적인 신차 투입을 예고한 가운데 소비자들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 지 주목됩니다. 르노코리아는 4일 2025년형 아르카나 및 QM6를 출시했습니다. ... 한화그룹 사업구조 개편…'해상풍력·플랜트' 한화오션으로 한화(000880)그룹이 사업군별 선택과 집중을 위해 일부 사업부에 대한 계열사간 스몰딜을 추진합니다. ㈜한화의 일부 사업을 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에 양도하고 모멘텀 부문을 물적분할합니다. 한화그룹은 3일 이같은 내용의 사업구조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화그룹 사업구조 개편.(사진한화그룹) 우선 한화오션(042660)은 ㈜한화 건설부문의 해상풍력 사업과 글로... 르노코리아, 엠블럼 '로장주'로 새출발…"매년 1대씩 신차 출시" 르노코리아가 사명 및 엠블럼 전면 교체를 통해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르노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갖추고 완전히 새 출발합니다. 2026년까지 매년 1대 이상 신차를 투입, 내수 점유율 확대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르노코리아는 3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명을 기존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로 변경하고 공식 엠블럼... 현대차 노사, 노사협의회서 '특별성과급' 마무리 짓는다 현대차 노사가 노사협의회의에서 특별성과급 논란을 마무리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다음 달 예정된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전 추가 갈등의 불씨를 없앤다는 의도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3일 노동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최근 첫 노사협의회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으로 노사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노사협의회는 통상 4월 초부터 5월 임단협 전까지 열립니다. 노사협...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