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업 > 자동차 (오토차이나2024)4년 만에 돌아온 오토차이나 관전 포인트는 '전동화' 중국 베이징에서 '2024 오토차이나(베이징 모터쇼)가 다시 개막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만에 돌아온 이번 오토차이나의 관전 포인트는 '전동화'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3일 '2024 베이징 국제 자동차 전시회'에 따르면 중국 대표 자동차 전시회 '오토차이나'가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전시 면적은 20만 제곱미터에 달합니다... [IB토마토]엠에스오토텍, 적자 자회사 지원에…'EB 돌려막기' 땜질 엠에스오토텍(123040)이 교환사채(EB)를 통해 자금 돌려막기를 하고 있다. 엠에스오토텍은 해외 매출 성과로 실적이 개선됐지만, 자회사 명신의 적자가 지속되면서 발목을 잡힌 모습이다. 명신에 대여한 대여금 1000억원을 포함해 최근에만 세 차례 EB를 발행해 2000억원 가까이 빌렸다. 실적 호조가 이어져 부채비율은 감소하고 있지만, 자금 재조달(리파이낸싱) 상황이 지속돼 근본... 한국에 진심인 BMW…미래차 기술 집약 청라 R&D센터 오픈 BMW 그룹 코리아가 미래차 기술을 집약한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를 새롭게 건립해 개관했습니다. 이곳은 지난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개소한 연구센터를 확장한 곳으로 한국 시장을 위한 최적화 솔루션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BMW 그룹 코리아는 22일 인천 광역시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를 새롭게 개관했습니다. ...  포드코리아, 올해 끝으로 철수 포드 국내 법인인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올해를 끝으로 철수합니다. 1995년 법인 설립 이후 약 20년 만인데요. 대신 현재 포드의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와 프리미어모터스가 포드 총판권을 넘겨받아 국내에서의 판매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포드코리아는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유지하고 철수할 예정입니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 폭스바겐 ID.4 패밀리 전기차로 주목…보조금 최대 492만원 폭스바겐 ID.4가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으로 패밀리 전기차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입 전기차 가운데 가장 많은 492만원의 국고 보조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19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ID.4는 전동화 시대에 폭스바겐의 계보를 잇는 대표 SUV 모델입니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효율적이고 넓은 공간을 지녔습니다. 공기역학적이면서 세련된 디... 한국타이어 "2030년 글로벌 EV 8대 중 1대는 '아이온'" "2030년이면 전 세계 전기차 중 약 11%, 8대의 1대는 '아이온'을 장착한 차량들이 운행될 것이다." 박정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161390)지 마케팅총괄 겸 경영혁신총괄 부사장은 지난 16일 판교 본사에서 열린 '한국 익스피리언스데이'서 "5~6년 후면 타이어 공급에서 전기차 비중이 70%가 되고 모두 아이온으로 공급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정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현장+)써 달라 쫓아다녔는데…'기술력 톱3' 한국타이어의 달라진 위상 "예전에는 우리가 쫓아다니면서 '이것저것 써주세요' 했었는데 요즘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자동차 업체들로부터 콜을 많이 받고 있다." 구본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161390)지 연구개발혁신총괄 부사장은 지난 16일 대전 한국테크노돔에서 연구개발(R&D)을 통한 기술경쟁력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본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연구개발혁신총괄 부사장이 지난 16일 ... 현대차-도레이, 신소재 개발 등 전략적 협력 계약 현대자동차그룹이 탄소섬유 및 복합소재 기업인 도레이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혁신 신소재를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현대차그룹과 도레이는 18일 현대차그룹 본사 사옥에서 협약식을 열고 경량화 소재인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등을 공동 개발해 모빌리티의 성능 향상 및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미래 모빌리티 상품... 한국지엠 '온스타'에 소비자 불만 폭주 "기존 출고 고객도 유료도 좋으니 활성화 바랍니다.", "지난해 팔았던 모델에 적용 안 해주는 게 말이 되나요." 한국지엠이 최근 개시한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늘고 있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첫 적용했지만 25년형만 지원하면서 기존 고객들로부터 볼멘소리가 나오는데요. 특히 출시한지 1년 도 안 돼 가격을 올려놓고 지난해 구매한 고객들은 서비스를 ...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에 박일준 전 산업부 차관 선임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에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선임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상근부회장 임명동의안을 의결해 박 전 차관을 상근부회장에 선임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사진대한상의) 박 상근부회장은 제31회 행정고시로 입직한 후 산업자원부 자원개발과장,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 미래...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현대오토에버, 수요 둔화에도 견조한 성장세 현대오토에버(307950)가 시스템통합(SI)·정보기술(IT) 산업 수요 둔화에도 클라우드 등 신기술 수요를 바탕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현금창출력과 유동성도 뛰어나 우수한 재무안정성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오토에버 본사.(사진현대오토에버)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650억원, 영업이익 1814억... '중국산 리스크' 볼보·폴스타, 실적 희비 갈렸다 볼보와 폴스타가 국내 시장에서의 실적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볼보는 매출액 1조원 시대를 연 반면 폴스타는 반토막이 났습니다. 두 회사 모두 중국산 리스크를 안고 있음에도 소비자들은 볼보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이 1조1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2% 증가했습니다. 볼보 XC60.(사진볼보자동차코... (시승기)"볼륨 키우고 옵션도 모자란 게 없다"…'BMW 뉴 X2' '펀(FUN)' 드라이빙의 대명사 BMW에 대세로 자리한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 Sport Activity Coupe) 중 유일하게 실패했다고 평가를 받는 막내 BMW X2 시리즈. 이제는 성능과 볼륨 등 '형님' 격인 X6, X4의 뒤를 이을 자격이 충분해 보입니다. 약 6년 만에 2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된 뉴 X2는 역동적인 주행에 중심을 두고 개발됐는데요. 여기에, 디자인 또한 스포...  한국지엠 창원공장 엔진 생산 멈춘다…GM 투자는 '요원'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이달 말을 끝으로 1.5ℓ SGE(Small Gasoline Engine) 엔진(이하 1.5 엔진) 생산을 중단합니다. 이렇게 되면 창원공장에서 제너럴모터스(GM) 차량에 적용되는 엔진 생산은 없게 되는데요. 업계에선 GM이 국내 사업을 축소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9일 업계 및 한국지엠 노조에 따르면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이달 말까지만 1.5 엔진을 생산합니다. 한국... 기아, 전기차 둔화 주요 차종 '하이브리드'로 대응 기아가 전기차 둔화 대응책으로 하이브리드(HEV) 비중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차종 대부분을 하이브리드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기아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리스크 대응 방안 및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날 기아는 글로...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