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업 > 자동차 [IB토마토]대유에이텍, 계열사로 현금 '줄줄'…재무구조 '휘청' 자동차 시트 제조 전문기업인 대유에이텍(002880)이 계열 관련 자금 지출로 재무부담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회사는 경기도 성남에 있는 사옥을 매각해 현금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 대유에이텍은 이를 통해 약 300억원의 현금을 유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계열사 공장 매입 등 비경상적으로 발생하는 자금 소요가 이어지고 있어 사옥 매각 효과가 ... [IB토마토]성일하이텍, 캐즘에 '몸살'…눈덩이 적자 속 투자부담 가중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성일하이텍(365340)이 부진한 실적에도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수요 둔화)과 함께 리튬 등 금속 가격이 급락하면서 이차전지 산업 자체가 침체기를 맞자 성일하이텍도 업황 악화 영향을 피하지 못하고 저조한 성적표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성일하이텍은 공격적인 생산능력(CAPA) 확장을 ... [IB토마토](새판짜는 SK)②배터리·자동차 덜고…'질적' 성장 집중 SK(034730) 그룹은 각 계열사마다 수익성을 개선하는 ‘질적 성장’을 통해 내실을 다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손실이 난 회사들을 줄여나갈 방침인데 배터리·자동차 분야 중복 투자를 줄이고, SK네트웍스(001740)는 인공지능(AI), SK스퀘어(402340)는 반도체를 위주로 사업을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배터리·자동차 중복 투자 '축소'하고 질적 성장 '추구' 최태원 에스케이(... 알맹이 빠진 '미래차 특별법' 시행 국내 부품업계의 미래차 전환을 돕는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래차 특별법)'이 시행됩니다. 전기차는 물론 자율주행차, 수소차 등 미래 모빌리티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선 완성차뿐 아니라 부품산업의 전환이 함께 이뤄져야하는 만큼 국내 중소 부품업체들에 대한 지원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는데요. 하지만 정작 부품업계에... 현대모비스 노사, 총파업 하루 앞두고 잠정합의안 극적 도출 현대모비스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노사가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을 극적으로 도출해냈습니다. 노조의 반발이 심했던 자사 주식 지급 문제와 관련해 사측이 주식 수를 늘리며 노조 측을 설득했고, 결국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9일 현대모비스 노조는 10일 총파업을 앞두고 노사 집중교섭을 통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장기간 집중교섭은 9... 현대차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기본급 11만2000원 ↑ 현대차(005380) 노사가 파업 없이 2024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상견례 이후 46일 만에 합의했으며 2019년 이후 6년 연속 무분규 기록입니다. 극적 타결이 이뤄지면서 노조 측이 예고한 10~11일 부분 파업은 유보됐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8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11차 임금교섭에서 이동석 대표이사와 문용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 현대모비스, 자사 주식 25주 제시…노조 “이중잣대“ 현대모비스가 노조에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제시안으로 자사 주식 25주 등의 협상안을 제시했지만, 노조가 이를 거절했습니다. 노조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식 중 낮은 가격대의 주식을 지급하려 하는 '이중잣대'를 긋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8일 현대모비스 노조는 최근 사측으로부터 기본급 10만6000원과 성과금 350%, 일시금 1500만원, 현대모비스 주식 25주 등을 ... 폭스바겐 ID.4 판매 재개…구원투수 될까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D.4가 지난 5월 중순부터 중단됐던 판매를 재개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오류에 따른 리콜로 약 2개월 동안 판매 및 출고가 이뤄지지 않았는데요. 이번 ID.4 판매로 주춤했던 폭스바겐 판매량의 반등이 기대됩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지난달 28일부로 23년식 ID.4의 판매 및 출고를 재개했습니다. 폭스바겐... LG엔솔, 2분기 영업익 57.6%↓…글로벌 전기차 시장 둔화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2분기에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 등의 여파로 작년 보다 부진한 실적을 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9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7.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6조161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8% 감소했습니다. 다만, 2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은 직전 분기보다 각각 24.2%... [IB토마토]'엎친데 덮친' 엠에스오토텍, 재무불안에 CB 풋옵션 발생까지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 기업 엠에스오토텍(123040)의 재무구조에 여전한 불안감이 감돌고 있다. 부채·유동비율 등 주요 재무지표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크게 개선되지 않은 상태인데다 낮은 주가로 인해 투자자들이 전환사채(CB)에 대한 풋옵션을 행사했기 때문이다. 엠에스오토텍 주가는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라 추가 풋옵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현대차, 튀르키예 앙카라 한국공원 50주년 맞아 새 단장 현대차(005380)의 지원으로 한국-튀르키예 양국 우호의 대표적 상징인 튀르키예 앙카라의 한국공원(이하 한국공원)이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현대차는 공원 건립 취지인 튀르키예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 대한 고마움이 잘 전달되고 방문객들이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원 개선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는데요.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됐습니다....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환원…형제간 갈등 끝내자" '형제의 난'으로 가족과 의절한 효성(004800)가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상속재산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그동안의 형제간 갈등을 끝냄과 동시에 효성으로부터의 완전한 자유 의지도 명확히 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 푼도 제 소유로 하지 않고 공익재단을 설립해 여기에 ... [IB토마토](참! 쉬운 경제)줄어드는 전기차 판매…대세는 하이브리드 올해 1분기 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줄어드는 등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 이에 국내 전기차·배터리 제조사들은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기차 관련 업계는 차량 가격 인하와 배터리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배터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급발진 의심 사고에도 '페달 블랙박스 의무화' 공회전 지난 1일 서울 시청역 부근에서 일어난 대형 교통사고에서 급발진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페달 블랙박스'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페달 블랙박스는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을 촬영해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았는지 여부를 증명하는 영상 장비로 급발진을 입증할 가장 확실한 수단으로 평가받는데요. 하지만 완성차 업체들이 페달 블랙박스 설... (시승기)귀여운 겉모습·폭발적 주행력 ‘미니 쿠퍼S’ 귀여워 보이는 '뉴 미니 쿠퍼S(미니 쿠퍼S)'의 겉모습만 보고 주행력은 의심했습니다. 직접 운전 해보니 미니 쿠퍼S의 진가를 알았습니다. 4세대 미니 쿠퍼S는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로 기존 고유 헤리티지에 현대적 디자인 해석을 녹여낸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 3일 미니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뉴 미니 쿠퍼S 3-도어'를 시승했습니다. 시승 코스는 ... 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