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중기/ICT > 인터넷/보안 '미르4' 덕본 위메이드, 올해 중화권 중심 역량 확대 나선다 위메이드가 3분기에 이어 오는 4분기에도 적자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 11월 출시한 모바일 게임 ‘미르4’의 예상밖 선전으로 전분기보단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위메이드는 올해 ‘미르의 전설’ IP를 기반으로 중화권에 진출해 게임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위메이드트리 등 자회사들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외형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모... CJ올리브네트웍스, 신안 '디지털 섬문화' 구축…"빅데이터·교육 지원"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신안군 및 전남사회혁신네트워크와 함께 섬이 보유한 자원과 자산을 수집하고 활용하는 등 디지털 섬문화 향상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력(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신안군 섬 자원과 자산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정책·기술 연구, 섬 자원·자산 기반의 디지털 섬 문화 조성을 위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등에서 협력... 개인정보위,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 위한 법 만든다 최근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 운영사 스캐터랩이 AI 모델 교육 과정에서 충분히 비식별화 처리하지 않은 정보를 사용,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와 같은 문제의 재발을 막기 위해 가명정보 처리·결합 과정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섰다.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26일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 내... 네이버·카카오, 실적 호조 기대감 속 경쟁구도 관심 국내 1위 인터넷 검색 포털 ‘네이버’와 국내 1위 메신저 운영사 ‘카카오’ 간 경쟁이 올해 더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트렌드 확산 속에서 카카오가 빠른 성장을 기록하며 양사 간 시총 규모가 줄어든 것을 비롯, 사업 다각화에 따른 경쟁구도 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네이버는 오는 28일, 카카오는 내달 9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AI 개인정보보호 수칙 나온다…개인정보위, 신산업 보호 기준 마련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가 이용자 사생활 침해 논란으로 서비스를 중단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AI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오는 3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개인정보 규제·침해대응 통합 감독 기구로서 신산업의 개인정보보호 기준을 준비해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해소하고 기업의 불확실성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개인정보위는 26일 '2021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 지난해 배달앱 결제 규모 12.2조원…전년비 75% 늘어 코로나19 여파에 지난해 배달앱 결제금액이 12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75% 급증한 수치다. 26일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지난해 만 20세 이상의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결제금액 추정치를 발표했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한국인 만 20세 이상 개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등으로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에서 결제... 야놀자, 글로벌 호텔 솔루션 라이선스 30% 성장…'비대면 서비스' 강화 효과 야놀자가 지난해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의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 건수가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호텔업계의 위기 속에서도 언택트 기술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솔루션 도입이 가속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기존 온프레미스(소프트웨어를 서버에 직접 설치해 운영) 방식 대비 설치가 간편하고 운영 효율성이 높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 카카오, AI 스피커 배터리팩 발화 제보에 “연말까지 전량 회수” 카카오(035720)가 지난 2018년 9월 출시한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C’의 무선 충전식 외장 배터리팩(포터블팩)을 연말까지 전량 회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부 소비자들로부터 배터리 발화 제보가 나온 데 따른 조치다. 카카오 측은 “포터블팩이 연소됐다는 고객 문의가 접수됐다”면서 “제조사가 최근까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출시 20개월이 지난 시점으로 배터... 3만 달러 초반서 횡보하는 비트코인, 시장선 엇갈린 반응 3만달러대로 급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이 다시 4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선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25일(한국시간) 오후 5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 대비 2.0% 상승한 약 3만334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7일 전과 비교해선 6.9%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의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8% ... 카카오프렌즈-오뚜기 협업…라이언X진라면 굿즈 출시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프렌즈가 오뚜기와 협업해 ‘라이언X진라면’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난 가운데,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라면 관련 굿즈를 출시하고자 이뤄졌다. 제품은 △라면기 △컵라면 타이머 △나무젓가락 △노트펜세트 △마우스패드 등 총 5가지로 출시된다. 제품 색상으로는 진라면의 두 가... '실적 빨간불' NHN, 올해는 달라질까…비게임 사업에 힘 실린다 NHN(181710)이 게임사업 부진으로 다음달 8일 발표되는 지난해 4분기 실적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근 게임사업 부문에서 실무를 총괄했던 임원들이 대거 해임되면서 게임 부문에서의 투자와 사업 축소설이 더욱 힘을 싣는 분위기다. 올해 NHN은 눈에 띄는 성과가 없는 게임 사업은 외형과 투자를 축소하는 한편, 캐시카우로 떠오른 간편결제, 광고, 커머스 등 비게임 사업에 힘을 싣는... 카카오페이지-카카오M 합병…'카카오엔터테인먼트' 출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로 합쳐 엔터테인먼트 분야 강화에 나선다. 카카오 자회사 간 대규모 합병은 이번이 처음이다. 웹툰, 웹소설, 음악, 드라마, 영화, 공연 등 콘텐츠 분야에서 수천억원의 매출을 거두는 자회사들이 뭉치는 만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거대 규모 엔터사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은 25일 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 공정위, '경쟁 앱마켓 방해 혐의' 구글 제재 절차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경쟁 앱 마켓을 방해한 혐의와 관련해 제재에 착수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구글의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유통 관련 의혹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지난주 심사보고서를 보냈다. 공정위는 구글로부터 심사보고서에 대한 의견을 받고 이르면 올해 상반기 전원회의를 열어 제재 수위를 확정할 예정이다. 구글은 국내 게임사들을 상대로 ... 토마토패스, 물류관리사 현금환급반 오픈 온라인 교육전문 토마토패스는 2021년 시험대비 물류관리사 현금환급반을 신규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물류관리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물류 전문인력 양성 자격증이다.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소비의 중심이 온라인 시장으로 옮겨가면서 국내와 해외의 물류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이에 물류관리사 등 전문인력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 카카오페이 '미니금고', 두 달만에 예수금 1100억 돌파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미니금고’의 예수금이 출시 2개월 여 만에 1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용자 수는 30만 명을 넘어섰다. 미니금고는 비상금과 여윳돈을 별도 계좌에 최대 1000만원까지 보관하는 서비스로, 카카오페이와 자회사 카카오페이 증권이 선보인 서비스다. 결제·송금·투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수시로 지출하게 되는 비용과 달...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