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중기/ICT > 인터넷/보안 '먹튀 논란' 카카오 CTO, 재직 중 주식 최대한 보유하기로 카카오뱅크 상장 후 스톡옵션 행사로 이른바 ‘먹튀’ 논란을 빚은 정규돈 카카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재직기간 동안 주식을 최대한 처분하지 않고 보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규돈 카카오 CTO(최고기술책임자) (사진카카오) 25일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카카오 그룹사의 준법·경영 감시를 위한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개... 카카오모빌리티, 6월부터 가맹 수수료 2.8% 적용 카카오모빌리티가 주요 택시 단체와의 상생 합의안 이행의 일환으로 가맹 택시 수수료를 2.8% 낮춘 신규 가맹 상품을 오는 6월 중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신규로 출시되는 상품은 실질 수수료율이 3%가 넘는 기존 가맹 수수료 대비 낮은 수준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12월부터 주요 택시 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 AI 강화 승부수…실탄 챙기는 카카오 카카오(035720)가 AI(인공지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930억원 규모의 외화를 확보합니다. 조달한 자금은 AI 관련 장비 구매와 M&A(인수합병) 등에 사용될 예정인데요. 이에 다음 달 9일 진행되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구체적인 AI 전략 방안이 언급될지 주목됩니다. 24일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날 싱가포르 등 해외금융시장에서 2억1220만달러(약 2930억원) 규모... 안랩 1분기 영업익 5300만원…전년비 97.5% 감소 안랩(053800)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495억원으로 같은 기간 3.5% 감소한 수치입니다. 당기 순이익은 10억원으로 84.6% 줄었습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479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는데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41.2% 감소했습니다. 안랩... 국내 최초 초소형 군집위성 우주로 발사…4시간 뒤 교신 국내 최초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24일 우주로 발사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전 7시 32분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서 초소형 군집위성 1호를 탑재한 로켓랩사의 발사체 ‘일렉트론’을 발사했습니다. 로켓랩은 이번 임무를 B.T.S(Beginning Of The Swarm·군집의 시작)로 명명하고 발사 장면을 유튜브로 생중계 했습니다. 일렉트론은 당초 오전 7시 ... 카카오, 293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AI·플랫폼 강화" 카카오(035720)가 싱가포르 등 해외금융시장에서 2억1220만달러(약 293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합니다. 조달한 자금은 인수·합병(M&A) 및 AI(인공지능) 서비스와 관련한 GPU(그래픽처리장치) 매입 용도로 쓰입니다. 카카오는 이날 자사주 460만주를 기초자산으로 EB 2억1220만달러를 발행한다고 23일 공시했습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625%이며... 국내 최초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 24일 발사 국내 최초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이 24일 발사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초소형급 지구관측용 실용위성 ‘초소형 군집위성 1호’를 한국시간으로 24일 오전 7시 8분 57초에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서 발사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초소형 군집위성 1호’를 탑재한 로켓랩사의 일렉트론(Electron) 발사체 상단(Kick Stage) 모습 (사진과기정통부) 초소형 군집위... 로봇배송·자율주행…활로 찾는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경쟁과 규제로 레드오션이 된 택시 중개 서비스 시장에서 활로 찾기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돌파구의 키워드는 사업 다각화인데요. 카카오T 앱에서 쌓은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자체 기술력을 사업 확장의 발판으로 삼는 모습입니다. 카카오T 택시 (사진뉴스토마토) 23일 모빌리티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LG전자와 손을 잡고 ‘로봇 배송 서비스... 한국 인터넷산업 규모 600조 돌파…입법 지원은 ‘낙제점’ 지난 2022년 국내 인터넷 산업 매출이 622조원을 돌파하면서 성장하고 있지만 정부와 국회가 이러한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22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공개한 ‘2023 인터넷 산업 규제 백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국내 인터넷 산업 매출액은 622조1000억원으로 전년(533조7000억원) 대비 16.6% 상승했습니다. 전체 산업군 중 인... 카카오모빌리티, LG전자와 손잡고 '로봇 배송' 본격 진출 카카오모빌리티가 LG전자(066570)와 손잡고 로봇 배송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듭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2일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을 공개하고 로봇 배송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 출시 (사진카카오모빌리티) ‘브링’은 배송 로봇과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이 결합된 ...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AI 챗봇 탑재…'메타 AI' 출시 메타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사의 SNS 플랫폼에 인공지능(AI) 챗봇 ‘메타 AI’를 출시했습니다. 사용자의 의도를 추론하고 질문에 맞는 답을 해주는 일종의 ‘AI 비서(Agent)’입니다. 메타는 18일(현지시간) 자사의 인공지능 챗봇인 ‘메타 AI’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등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개인정보위, '알리·테무'에 한국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요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인터넷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국의 개인정보보호법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이날 천자춘 중국인터넷협회(ISC) 부이사장과 함께 알리, 테무 등 중국 10여개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 개인정보보호법제와 해외사업자가 유... 네이버·카카오, 중단됐던 뉴스제평위 가동 준비 착수 지난해 5월 잠정 중단됐던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재가동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아직은 제평위 재가동에 대한 준비를 논의하는 킥오프 단계이지만, 1년 가까이 중단됐던 포털 입점 심사가 재개될지 관심이 모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사옥 (사진뉴스토마토) 18일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혁신포럼은 전날 회의를 열고 제평위 재개를 위한 준비위원회 발... 기술력·생태계로 쌓아올리는 네이버 AI 전략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이 글로벌 AI 패권 경쟁 시대를 맞아 ‘AI 생태계 동맹’이라는 네이버(NAVER(035420))의 전략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AI 주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공략을 가속하겠다는 목표입니다. 하 센터장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2024 ‘글로벌 ICT 전망 컨퍼런스’ 기조연설자로 연단에 나서 생성형AI와 관련... (토마토칼럼)'미디어 격전' 예고된 국회, ICT 현안도 시급히 풀어야 4·10 총선이 치러진 지 어느덧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것이 선거라고는 하지만 야당의 이례적인 압승으로 끝나 정국이 격랑 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입니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집권 여당이 이처럼 큰 격차로 야당에 패한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현 정권을 향한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이 무겁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야권이 정국 주도권을 완...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