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중기/ICT > 인터넷/보안 디모아, PTC 라이브웍스 '2023 글로벌 총판' 선정 IT유통·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기업 디모아(016670)는 지난달 1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톤에서 진행된 PTC 라이브웍스 23에서 올해의 글로벌 총판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습니다. PTC 라이브웍스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인데요. PTC의 비전과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제조·산업군 기업의 제품 엔지니어링과 서비스를 변화시키... "혁신 모빌리티 핵심은 택시와 차별화" "혁신 모빌리티 서비스의 성패는 택시, 렌트카 등 기존 서비스와의 차별화를 어떻게 가져가는가에서 결정됩니다" 권오상 레인포컴퍼니 대표는 지난달 31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시작해 정식 사업까지 이어온 지난 2년여의 시간을 돌아보며 이 같은 소회를 전했습니다. 프리미엄 모빌리티 구독 서비스를 표방하는 레인포컴퍼니는 지... 고 김정주 유족, NXC 지분 30% 상속세로 물납 지난해 별세한 고 김정주 넥슨 창업주 유족이 물려받은 지분의 상당수를 상속세로 정부에 물납했습니다. 물납은 상속인이 일정 요건에 따라 현금 대신 유가증권이나 부동산으로 상속세를 납부하는 절차를 지칭하는데요.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넥슨 그룹의 2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넥슨의 지주사인 NXC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2월 85만2190주를 취득했다고 31일 공시했습니... 재난 문자에 네이버 일시 먹통…"현재 정상화"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서울 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됐다는 재난 문자가 발송됐던 가운데, 네이버 서비스도 일시 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었습니다. 네이버 모바일 웹은 31일 오전 6시41분경부터 접속 장애를 일으켰습니다. 네이버 모바일 웹에 접속하면 "일시적인 네트워크 오류로 서비스에 접속할 수 없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노출됐습니다. ... 코인 한파에…두나무, 1분기 실적 급감 글로벌 경기 둔화로 가상자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두나무의 실적도 급감했습니다. 두나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이 3048억원, 영업이익이 211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6%, 영업이익은 26.3% 줄어든 규모입니다. 매출과 수익 감소는 지속되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와 경기침체,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 등에 따른 것으로 두나무 ... 야놀자, 1분기 매출 1537억원…"클라우드 고성장"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1분기에도 고속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클라우드 부문의 성과가 돋보였습니다. 야놀자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이 153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분기(982억원) 대비 56% 성장한 수치입니다. 야놀자는 "야놀자 플랫폼과 야놀자클라우드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 인터파크 연결 효과로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지속했다"... 쏘카스테이에 야놀자 웃는 이유는? 쏘카는 최근 카셰어링과 숙박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쏘카스테이' 서비스를 론칭했습니다. 슈퍼앱을 향한 행보의 일환인데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분류됐던 쏘카가 야놀자, 여기어때 등 숙박예약 플랫폼과도 새로운 경쟁구도를 형성한 셈입니다. 하지만 이면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 됩니다. 쏘카가 활용하는 숙박 데이터들을 야놀자가 제공하... "게임 과몰입, 대부분 1년 이내 긍정적 변화" 게임 과몰입 이용자는 대부분 1년 이내에 게임 이용이 감소하는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2 게임이용자 패널 연구(3차년도)' 보고서를 30일 발간했습니다. 이 연구는 게임 이용자들의 게임행동유형과 교육, 경제, 사회, 심리 등 다양한 요인들 간의 관계를 장기간 추적 조사하는 목적으로 학술적·정책적 활용성... 컴투스 VR 게임 전문 자회사 '컴투스로카', 60억 투자 유치 컴투스(078340)의 가상현실(VR) 게임 전문 자회사 컴투스로카가 6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미래 성장성을 확인했습니다. 컴투스로카는 컴투스를 비롯해 벤처 캐피털인 아주IB투자, 대상창업투자, 기업은행 등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는데요. 최근의 침체된 투자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하며 높은 경쟁력을 재확인했습니다. 컴투스... 카카오, 세 번재 ESG 보고서 발간…'먹통 사태' 대응 담아 카카오가 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의 목표와 성과를 담아 연간 발행하는 ESG 보고서 '2022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상반기 다양한 ESG 활동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데요, 이번 보고서는 세 번째 발간물입니다. 이번 보고서는 △인사말 및 카카오 소개 △2022-23 하이라이츠 △카카오가 수립한 네 가... 누리호 첫 손님 '차세대소형위성 2호', 임무 '이상무' 누리호를 타고 우주로 향한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임무를 정상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이어,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에도 성공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차세대소형위성 2호는 발사 당일인 어제 오후 7시7분경 남극 세종기지에서 최초로 위성신호 수... (현장+)끝날 때까지 끝이 아니었던 누리호 발사 누리호의 세 번째 비행은 기다림의 연속이었습니다. 성공 여부가 발표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드라마 속 대사를 떠올리기 충분했지요. 지난 24일 1년여만에 다시 찾은 나로우주센터는 여전히 평온했습니다. 해가 너무 뜨겁지도, 구름이 많이 드리우지도 않은 적당한 날씨가 그야말로 발사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뉴스페이스 시대, 원팀으로 글로벌 경쟁력 키워야"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의 첫 관문이었던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완수됐습니다. 이번 발사는 발사체 본연의 역할인 위성 발사를 위한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과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처음으로 발사 운용 등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데요. 앞으로 남은 세 번의 반복 발사를 통해 진정한 우주강국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이종호 ... 누리호, 첫 실전 무대 성공 데뷔 실용 위성을 싣고 사실상 첫 실전 비행에 나선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쳤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한공우주연구원은 25일 누리호의 3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항우연은 이날 누리호 비행 종료 후 발사체 비행 정보를 담고 있는 누리호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를 초기 분석한 결과, 누리호가 목표궤도에 투입돼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 누리호 첫 손님 '8개 위성', 맡은 임무는? 25일 우주로 떠난 누리호는 8개의 위성을 모두 순조롭게 분리하며 발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누리호 발사는 본격적으로 실용급 위성을 탑재해 발사한다는 측면에서 앞선 발사들과 차이가 있습니다. 2021년의 첫 발사에서는 위성모사체만을 실었고, 지난해 2차 발사에서는 위성모사체와 성능검증위성이 탑재됐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발사에서 4기의 큐브위성... 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