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유통 > 패션/뷰티 이커머스 '배송전쟁'에 롯데온 참전 국내 이커머스 배송전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롯데온도 익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업체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 전망인데요.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롯데온이 익일배송 서비스인 '내일온(ON)다'를 선보였습니다. 내일온다 전용관 상품을 평일 오후 4시까지 구매하면 김포 온라인전용센터를 거점으로 전국 어디든지 다음 날 배송을 받아볼 수 ... "쿠팡 사칭 스팸 주의하세요" "쿠팡 리뷰체험단에 지원하시면 무료로 제품들을 사용해 볼 수 있고 다양한 상품들도 보내드립니다." 최근 쿠팡을 비롯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중심으로 리뷰체험단을 모집한다며 접근하는 식의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기 수법이 점차 지능화하는 만큼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수상한 연락의 경우, 보이스피싱임을 의심하고 일단 전화를 끊고 해당 기관... 젠테, 올해 1분기 창사 첫 분기 흑자 달성 명품 플랫폼 젠테(jente)가 올해 1분기 226억원의 매출과 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4일 전했습니다. 젠테는 이러한 성과가 매출 대비 광고비 1% 미만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는데요. 엔데믹 이후 위축된 명품 소비 시장에서 젠테는 2억의 광고선전비 만으로 200억이 넘는 매출과 함께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사진젠테) 젠테는 이번 분기 흑자 달성을 발판 삼... "K뷰티 수출 엔진 재가동"…1조 지원·전문인력 육성 국내 뷰티 산업이 한류에 힘입어 수출 소비재로 자리잡으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금전적인 지원과 더불어 전문인력 육성에도 힘주고 있습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K-뷰티 산업이 미주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는데요. (사진CJ올리브영) 구체적으로 K-뷰티 분야에 1조원 이상의 무역보험 공급과 동시... 더 교묘해진 알리 짝퉁 판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가품(짝퉁)을 근절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여전히 가품 판매가 횡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명품 로고를 가리는 등 가품 판매 수법도 점차 교묘해지는 추세인데요. 알리에서 판매되는 상당수 가품들의 경우 인체에 유해한 발암물질이 포함된 사례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 플랫폼에서는 손쉽게 짝퉁 제품을... (현장+)마트 가도 물건만 만지작…"비싼 가격에 주저주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심에 위치한 한 대형마트. 주말을 앞둔 마트 내부는 대체로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물건을 들었다 놓는 소비자들이 적잖게 눈에 띄었는데요. 이날 마트에 방문한 주부 A씨는 "고구마가 한봉지에 8000원이나 해? 올라도 너무 올랐다"라며 "지난달만 해도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더 사먹기가 힘들어졌네."라며 한탄했습니다. A 씨가 둘러본 고구마는 1... "너도나도 무료배송"…이커머스 전쟁 확대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C커머스의 한국 공략, 쿠팡의 월정액 요금 인상으로 국내 이커머스 생태계가 혼란스러운데요. 네이버와 아마존, 컬리 등도 무료배송을 내세워 고객 사로잡기에 나서면서 경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이 일부 품목에 한해 설정한 최소 주문금액을 맞추면 무료배송을 해주는 프로모... C커머스 국내 경력자 영입…판 키우기 돌입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인 C커머스가 국내 유통업 관련 경력 직원들을 대거 영입하며 한국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여러 채용사이트에는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업체 운영 상품기획자(MD) 채용공고가 포진돼 있는데요. (사진각 사 CI.) 이날 잡코리아에 올라와 있는 알리 관련 채용 모집공고를 살펴보면 담당... 요동치는 이커머스 멤버십 전쟁 우리나라 이커머스 시장이 글로벌 격전지로 격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업체들이 멤버십 정책 변경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멤버십을 인하해 고객 확보에 주력하는가 하면, 반대로 중국 이커머스 시장 대응을 위해 비용을 높이거나 부가적인 무료 배송 서비스를 내놓는 등 업체 각자의 사정에 맞는 멤버십 변경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 것인데요. 이커머스 업황의 불확실성이 확대... 쿠팡, 와우 멤버십 월 7890원으로 인상 쿠팡은 와우 멤버십 요금을 월 7890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변경된 요금은 13일부터 멤버십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 한해 적용되는데요. 기존 회원은 순차적으로 안내를 통해 오는 8월부터 적용되며, 이전까지는 변경 전 요금으로 멤버십 이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쿠팡 와우 멤버십은 신선식품 무료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각종 무료 서비스 외에도 와우회원 전용 상품 할... 연구개발 투자 늘리는 화장품업계 국내 화장품 업계가 연구개발(R&D)에 열을 올리는 모습입니다. 화장품은 유행에 민감하기 때문에 신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수 밖에 없는 것인데요. 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구개발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곳은 LG생활건강인데요. 지난해 전체 매출 대비 3.5% 수준인 1657억원을 연구개발비로 지출했습니다. 지난 3월에는 피부 노화 완화 인자로 각광받는 NAD+를 화... 지그재그·브랜디 어쩌나…사용자 급감에 '울상'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높은 인기를 얻었던 국내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브랜디가 최근 이용자 급감에 고전하는 모습입니다. 이들 업체는 중국산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아예 초저가 무기를 내세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알리) 등이 급부상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상실한 까닭입니다. 9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패션플랫폼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의 지... 실적 부진에 유통 '너도나도 점포 매각' 최근 유통업계가 줄줄이 점포 매각에 나서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비대면 소비 일상화로 오프라인 유통 업황 자체가 빠르게 침체되고, 이에 따른 실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탓인데요. 특히 대형마트 업체들은 순차적으로 점포 정리를 추진해 자산 유동화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이 같은 흐름을 막기 위해서는 집객 효과를 노릴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 정부 차원의 규... 명품 플랫폼 젠테,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기록 명품 플랫폼 젠테가 지난해 매출액 488억의 연간 실적을 공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젠테가 처음으로 공시한 지난해 매출 실적은 20년 창립 이후 최대로 전년 309억 대비 178억이 증가해 157%의 성장성을 보였는데요. (사진젠테) 새로운 상품을 좋은 가격에 확보하는 재고자산 및 물류센터 확보, 인건비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인프라 투자를 2배 이상 확대하며 영업손실은 54억... CJ온스타일, 멤버십 제도 개편 CJ온스타일이 4월 1일자로 멤버십 제도를 개편하고 충성 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습니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중심 원플랫폼 2.0 전략의 일환으로 멤버십 개편을 단행해 신규 고객을 확보함과 동시에 앱 활성고객을 늘리겠다는 복안인데요.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이러한 고객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멤버십 등급 상향 문턱을 낮췄습니다. 멤버십 등급은 4단...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