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설정 Previous Next 금융 주담대 금리 '뚝뚝'…올해 들어 지속 하락세 HOME > 금융 (재테크)동아에스티8CB, ‘장난질’ 없는 CB의 순기능 효과 전환사채(CB)는 대주주나 특정인의 지분율 높이기 수단으로 악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아에스티8CB는 기업의 이자 부담을 낮추고 자본력을 키우는 동시에 투자자들에겐 채권보다 나은 차익 기회를 제공하는 CB의 본질적인 순기능이 돋보인 경우입니다. 동아에스티8CB가 채권 발행 2년7개월만에 주식 전환 차익이 기대되는 순간을 맞았습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 11시간 전 '수익성 악화' 외친 2금융…카드만 살았다 지난해 고금리와 조달비용 상승으로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들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습니다. 신용카드사의 순이익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비카드 여전사는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연체율은 카드사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크게 상승해 리스크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8개 전업 카드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IFRS ... 21시간 전 홍콩 ELS 자율배상 '배임 공방'…과거 사례 보니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의 자율배상 여부를 놓고 금융감독원과 판매사 간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과거 분쟁 사례를 보면 금융사들은 배임 문제를 이유로 끝까지 버티다가 결국에는 당국의 지침대로 배상을 결정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주주로부터 배임 문제가 실제로 불거진 경우는 없었고, 결론적으로 금융사 및 대표이사의 제재 감경이 최종 ... 1일전 4월 새 경험생명표 적용…보험가입은 언제? 보험사들이 평균 수명 2년 연장인 새 '경험생명표'를 보험상품에 반영하면서 보험료 변동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보장 기간이 길어진 암 보험 등 생존과 관련된 건강보험은 보험료가 올라가고 종신보험 등 보장성보험은 보험료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험사들도 내달 보험료 조정을 앞두고 판매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요. 다만 보험료 조정은 특... 1일전 JB금융지주 표 대결, 누구 편에 설까? 올봄 주총 시즌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기업 중 하나가 JB금융지주입니다. 이사진 구성 등을 놓고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과 정면충돌했기 때문입니다. 양측의 지분율 차이가 크지 않아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얼라인은 지난달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오는 29일 열리는 JB금융지주 정기주총에서 행사할 의... 3일전 (인사)금융위원회 ◇전보 △금융위 상임위원 이형주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이윤수 △금융정책국장 신진창 △금융산업국장 안창국 △금융정보분석원 제도운영기획관 김기한 ◇승진 △대변인 손주형 3일전 캐롯손보, 적자 탈출 언제쯤 한화생명 자회사인 한화손해보험이 유상증자 방식으로 3000억원 가량의 자금을 투입한 캐롯손해보험이 적자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캐롯손보는 별도 기준 지난해 76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습니다. 보험영업수익으로 3839억원의 성과를 냈지만 보험서비스 비용에서 4349억원, 출재보험손실 179억원, 기타사업비용 72억원... 4일전 홍콩ELS 사태에도 자산관리 집중하는 은행권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를 계기로 은행권 신뢰가 흔들리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은 비이자이익을 늘리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습니다. PB(개인자산관리서비스) 특화 점포 확대, 전문가 영입 등을 추진하며 자산관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은행들, 자산관리 브랜드 강화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은행들은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에 공을 들... 4일전 "기아전기차도 싸게" 현대캐피탈, 할부금융 1위 굳히기 현대캐피탈이 업계 최초로 EV전용 할부금융상품을 내놓았는데요. 전기차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점유율 압도적 1위 굳히기에 나서겠다는 전략입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이날 기아 전기차(EV) 구매 고객의 월 납입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E-라이프(Life) 솔루션' 임대(리스)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6일 현대자동차 '더 뉴 아이오닉5' 출... 4일전 금감원, '함영주 DLF 중징계' 대법원 상고 금융감독원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에서 받은 중징계 처분을 취소한 2심 법원 판단에 대해 상고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14일 "함영주 전 하나은행장 등이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제재 처분 취소 소송 2심 판결과 관련해 외부 법률 자문과 금융위원회 협의 등을 거쳐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결정했... 4일전 보험업계에 부는 AI 바람 보험사들이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해 상담부터 설계, 보험 사기 적발까지 보험 전 과정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보험설계사가 단계별로 처리해야 할 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데다 오랜 골칫거리인 보험사기를 적발하는 데 사람의 눈에 의존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AI 도입이 확산하는 만큼 새로운 형태의 영업 행위가 소비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 5일전 (재테크)골드바 투자, 은행보다 당근보다 금현물 글로벌 금융시장에 변화가 생기면서 국제 금 시세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금 투자도 다시 주목받으며 골드바를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우 실물 골드바를 구한다면 중고마켓이 유리하겠지만, 시세 차익이 목적이라면 거래소의 금 현물 투자가 더 나은 선택입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가격(4월물)은 트로이온스당 2166.1달러를 기록했... 5일전 얼라인, JB금융에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 등 소송 제기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과 NH투자증권은 지난 12일 JB금융지주에 검사인 선임 신청과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이날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얼라인 파트너스 등은 JB금융지주가 오는 28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식회사 핀다에게 의결권 행사를 하게 하면 안된다는 취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아울러 주주총회의 소집절차와 결의방법 등이 ... 5일전 흥국화재 새 대표에 송윤상 경영기획실장 내정 흥국화재가 신임 대표이사에 송윤상 흥국생명 경영기획실장을 내정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송 내정자는 서울대 수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1993년 대신생명에 입사했습니다. 현대해상·삼성생명에서 상품개발과 경영기획, 리스크 관리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2014년에는 KB생명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리스크관리본부장과 경영기획본부장직을 맡았습니다. KB금융지주... 5일전 123